사람은 반려견이 아픈것을 티가나지 않는 한 알아채지 못하고 상황이 좀 더 진행이되고 나서야 자신의 개가 아프다는 것을 알고나서야 자신의 개가 아프다는 것을 알고 검사를 받으러 갈 준비를한다. 그때동안 강아지는 견주가 알아보기전까지 얼마나 고통스럽고 아팠을지 상상만해도 미안해진다. 애견은 자신이 죽을것 같이 아파서 더이상 참지 못할때 신음을 내거나 짖게되는데 주인은 오해하고 혼내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렇듯 사람은 반려견이 어느 상태인지 현재 어디가 안좋은지를 잘 알아차릴수가없다. 하지만 집에서도 애견의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이있고 지금부터 필자가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할것이다. 애견의 몸 상태는 변색깔로 알아볼수있는데 먼저 주인은 색에 들어있는 뜻을 파악하고 공부해야지만 어디가 안좋은지를 추측할수가있다. 필자는 비위가 약해서 개들의 배변을 잘 보지도 못하고 치우지도 못했었는데 장이 안좋은 반려견으로 인해 코를 막고 얼굴을 돌리고서라도 빠르게 살짝 확인한다. 그만큼 강아지 변색깔은 몸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을 정확하게 알려준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여지껏 내가 공부하고 쌓았던 상식 근처에서 대부분 벗어나지않았고, 꼭 똥 상태를 보고 전문의한테 이야기를 해줬었는데 다 맞아 떨어졌고 오히려 내가 이렇게 말해준 덕분에 안좋은곳을 빠르게 확인하고 바로 치료할수있었다고한다. 그정도로 개의 소변과 대변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기때문에 견주가 꼭 확앤해야하는 필수사항인것이다. 지켜보고있으면 당연히 배변이기에 더럽다고들하는데 그래도 헤집어서 확인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나마 다행인줄 알아야한다.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어디가 아픈지를 알수있으니 말이다. 반려견의 배변색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나타나고, 소화가 되지않는 음식을 먹었을때 그대로 배출해내기도 하기때문에 견주들은 자신의 개가 무엇을 먹었는지 어떤 색의 음식을 먹었는지를 먼저 알고있어야한다. 그래야지만 질병이 생겼을때 알러지로 인한 문제인지 아니면 소화의 문제인지 심각한 질병인지를 알아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된다. 그리고 색뿐만 아니라 냄새로도 알아볼수가있는데 사람음식을 많이 먹게되면 당연히 냄새가 지독하기는하지만 영양소 균형애 깨지고 병에 걸린경우 사람도 제대로 맡을수없는 악취가 나기도한다. 악취가 나는 경우 대부분이 기생충이 있거나 애견이 이상한 이물질을 먹은경우 장에서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것이다. 이럴때에는 꼭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다. 또한 대변을 보는 횟수도 증가하게되는데 하루에 한 두번이 아닌 먹자마자 바로 화장실을가거나 할때에는 변이 묽은지 아니면 정상인지를 꼭 확인해줘야하고 묽더라도 휴지로 똥을 집어들었을때 바닥에 살짝만 묻는 정도라면 아무런 문제가없지만 너무 많이 묻을때에는 꼭 개의 상태를 지켜봐야한다. 또한 소화가 되지않은 음식이 들어있지는 않은지 무언가 이물질이 나오지는 않았는지도 봐야된다. 변의 상태가 딱딱하거나 물기가 하나도없거나 토끼똥 같은 모양을 하고있을때에는 변비증상이 있는것이고, 단단하지만 기다랗게 나온 똥은 매우 좋은 상태이다. 잘게 잘라져 통나무식 모양으로 나오고 촉촉한것도 매우 촉촉하고 진것도, 촉촉하지만 모양이있는것도 어느정도 양호한편에 속한다. 하지만 질감은있지만 모양을 알아보기 어려운경우나 물모양의 변은 현재 장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는것이다. 대변의 상태는 이정도만 알아두면 될것이고 지금부터는 강아지 변색깔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한다. 연한 노란색이거나 그보다 조금 더 진하고 어둡거나 회색이거나 베이지색의 모양 고동색을 띈다면 영양 부족일 가능성이있다. 이럴때에는 영양소가 모자른것을 주인들이 모르기때문에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해주면서 어떠한것이 부족한지를 살펴봐야한다. 컨디션이 가장 좋을때의 똥색은 황금색이며 갈색, 황금색보다는 조금더 연한색 나무색을 띈다. 이런 색의 변을 보는 경우에는 휴지로 닦아냈을때 바닥에 살짝 묻는 정도가 될것이다. 회색이나 어두운색을 띄고있다면 반려견이 변비에 걸려있다는 증거이고, 딱딱한 똥의 상태는 간이 안좋거나 문제가있어서 나타나는 가능성이있기에 진료를 받아보는것을 추천한다. 검은색은 장안에 내부 출혈이 생기게되면서 나오는데 악취까지 동반하여 나오기때문에 냄새도 매우 고약하다. 초록색을 띄고있는 경우는 전염병이있을수도있지만 대부분 산책을 하다가 풀을 먹게되거나 소화가 제대로 되지않아 쓸개쪽이 쓸리게되면서 나온다. 오렌지색은 보통 설사를 할때 나타나는 색인데 간에 문제가있을때 가장 많이 나타나고 혈변을 보는 경우는 내장 출혈이나 전염병 그리고 항문이 찢어져서 나온다. 이럴때도 마찬가지로 진료를 받는것이 가장좋고, 혈변을 본때에는 점액변도 같이보기때문에 장에 상처가 심하게 생겨있을수도있기에 탈수가 진행될수도있다. 이렇듯 강아지는 초콜렛색의 정상적인 똥을 싸게될때에는 모양도있고 촉촉하지만 그렇지 않을때에는 모양도없고 설사와 같은 대변을 보게된다. 만약 이상이 있는거같다 싶으면 바로 병원으로가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은데, 가장 위험한것이 검은색과 빨간색이다. 검은색 대변을 보게되면 피냄새도 함께 올라오게되는데 새끼강아지의 경우에는 홍역에 걸린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르게 진료를 받는것이 좋고, 빨간색은 파보와도 연관되어있기에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고양이는 모래로 자신의 배변을 깔끔하게 덮어버리기때문에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개는 바로 눈으로 확인할수있으므로 늘 주의깊게봐야한다. 필자가 계속해서 확인하라고 말하는 이유는 직접 겪어봤기때문이다. 새끼개가 홍역에 걸렸을때, 물감같은 까만색 똥을 쌌고 거기에서는 피비린내가 진동하듯 온방에 냄새가 다 퍼질정도로 엄청났었다. 하지만 피색이 보이지 않았기에 안심했었고, 계속해서 기운이 점점 없어지는것을보고, 진료를 보러가게되었고 홍역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아무리 고치려고 노력해도 고칠수가없었고, 진심으로 돌보면 된다는 말들도 믿고, 제발 살아만 달라고 기도해가면서 빌었었는데 다 부질없는 짓이였다. 그렇게 세상의 빛도 보지못하고 떠나보냈다. 빨리 발견한다고해서 낫는다는 것은 보장할수없지만 그래도 진행이 덜 되었을때 빠르게 치료해주는것이 그나마 살 확률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건강상태를 알수있는것들은 얼마든지 많지만 제일 정확한것이 반려견이 먹고나서 배변을 보는것이다. 바쁘더라도 할일이 많더라도 이부분은 놓치면 안되는 부분이고, 책임이있다면 꼭 확인하고 메모장에 적어놓는것이 가장 잘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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