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비가내리거나 미세먼지가 많거나 날씨로인해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못할때에는 애견카페를 가거나 집에서 심심하게 보내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애견이 많은곳을 가게되면 사회성이 없는 개들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수가있어서 차라리 집에서 견주가 함께 놀아주는 방법을 택해야한다. 귀찮거나 약속이있을때에도 조금만 시간내서 놀아준다면 애견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된다.
하지만 대부분 핑계를 대는데 집안이 좁아서 같이 할수있는 놀이가 없다라든지 자신과 같이있는것을 좋아하지않는다라든지 등등 여러가지가 많다. 하지만 견주와 함께하는것을 싫어하는 반려견은 어디에도없고, 집이 좁다고해서 놀이를 못하지도 않는다는것을 알아줬으면좋겠다. 애견에게 있어서 산책은 항상 즐거운일인데 나가지 못해서 활동량을 소모하지 못한다면 스트레스를 받아 견주에게 마음에 들지않는 사고를치거나 이것이 지속된다면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
개들에게있어 우울증이 오게되면 사람의 몇배로 나타나게되는데 심각해지는 경우 식욕이 떨어지게되며, 먼산만을 바라보고 기운이없어지게된다. 또한 이상증세를 보이거나 자신의 꼬리를 물어뜯는가하면 자해를 하는 경우도 나타나게된다. 그렇기때문에 전문가들은 늘 이야기하는것이 강아지의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는 산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필자도 이말에는 동의를한다. 매일 사고를치고, 흥분을 잘하던 개가 나가서 조금만 걷게해주고 냄새를 맡게해주면 그날은 너무나도 얌전하고 잠도 잘자고 먹는것도 잘먹게된다.
이처럼 개들에게 있어서 사는 낙은 먹는것과 밖에서 뛰어놀거나 걷는것이다. 하지만 매일 나갈수도없는 노릇이고, 여름에는 장마로인해 몇날 며칠을 집에 있어야하기때문에 그것을 대비할수있는 것들을 항상 지니고있어야한다. 사람에게는 24시간이 하루가되지만 개들에게는 일주일이 되는것이기때문에 3일정도 집에만있다고하면 거진 한달간은 나가지 못한다는것이다. 사람도 한달동안 아무곳에도 안가고 집에서만있으면 답답한데 몇배로 느끼는 개들한테는 얼마나 힘든일인지 모른다.
필자는 나가지 못할때나 날씨로인해서 집에 꽁꽁묶여있는 상황에는 반려견과 함께 놀이를 할것을 찾아놓거나 몸이 안좋아서 놀아줄수없는 경우에는 직접 만든 코담요를 통해서 간식을 숨겨놓고 노즈워크를 하면서 활동량을 소모하게 만든다. 하루에 30분정도 두번씩만 같이해도 개들의 스트레스는 쌓이지않고 오히려 없어지게된다. 애견인들은 집에서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밖에서 해줄수있는것보다는 안에서 할수있는 것들이 더 많다.
반려견이 주인이 집에없을때 하는 행동은 잠을자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일이다. 이 장난감을 통해서도 놀아줄수있는건 얼마든지있는데 자신의 손에 쥐어진것을 보여준다음 즐겁게 장난을치고 그다음 던져주는것이다. 작은 거리더라도 물어서 가져오고 주인에게 놀자고 앞에다가 놓는 경우도있고, 나잡아보라는 듯이 견주가 잡으려고하면 도망가기도한다. 이런식으로 에너지 소모를 해주는게있고 옷주변이나 개의 집에 그리고 빨래통 안과 이불속에 간식을 숨기는 것을 보여주고 찾게하는 방법도 있는가하면 견주가 손에 들린것을 보여주고 다리에 숨겼다가 옷속에 숨겼다가 하면서 놀아주는 방법도있다.
이 또한 노즈워크인데 코를 활동하게 되므로서 개들은 활동소모가 크기때문에 금방 지치거나 헥헥거리면서 뛰어놀았던것처럼 힘들어하게된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있다면 간식을 잔뜩 쌓아두고 폭식을 하게하는것도 기쁨의 하나이다. 개들은 먹는것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하기때문에 가끔씩은 보양식 영양식보다는 이렇게 과식을 하는날도 가끔은 있어야하는데 과식을하고나면 잠을 푹자기도한다. 하지만 배가 터질정도로 주게되면 소화도 잘 안되고 탈이나기때문에 개의 먹는양이 어느정도인지 체크를하고 그보다 조금더 많이 주면된다.
이렇듯 집에서 놀아줄수있는것은 공놀이, 인형놀이, 간식, 노즈워크 등등 여러가지가있으며 공놀이나 인형을 던져줌으로서 가져와 훈련도 같이 병행한다. 강아지가 아직까지 가져와를 하지 못한다면 이것을 통해서 훈련을 시킬수도있는데 이때 공부하는 의미로 시키면 안되고, 지금은 즐겁게 노는 시간이라는것을 잊게해서는 안된다. 인간도 즐겁게 공부를하면 금방 까먹지 않게되듯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놀면서 하다보면 주인도 좋아하기때문에 오히려 더 하려고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를 유심히 살펴보고 금방 배울수있게되는것이다.
가져와 교육은 인형이나 공을 멀리 던져주거나 가까이 던져주는것인데 개들은 그것을 물어오는 습성이있어 주인에게 자신도 모르게 갖고오는 경우가있거나 아니면 물고서 자신 혼자서 노는경우가있다. 만약, 견주 자신에게 물고왔는데 놓지 않는다면 명령어를 한다음 내려놓을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아니면 다른 장난감을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놓게 해주면 더 빠르게 가르칠수있다. 물어오지 않고 혼자 놀때에도 똑같이 흥미있는 것들 개들이 좋아하는것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오게 만들고 명령을 하게하면된다.
간식으로도 가능한데 손에 들린 간식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물고있던것을 놓으면서 먹으려고하는데 그때 명령을 해주면된다. 이 훈련은 활동량은 물론이거니와 개들에게있어서 재미있는 교육이기도 한것이다. 개들은 머리가 좋고 똑똑하기때문에 이를 응용해서 인간을 가지고 놀기도하는데 그것을 빨리 캐치한다음 다른 방향으로 정해준다면 좀 더 똑똑한 애견으로 만들수가있다. 집에서 놀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말고 생각을 바꿔서 놀아주는 방법을 한번 찾아본다음 만들어준다면 개들 또한 나가지 못해도 스트레스 받지않고 오히려 더 즐겁게 지낼수있을것이다.
필자는 놀아주는것을 몰랐을때에는 비가오는날도 비맞으면서 같이뛰어다니고 장마가와서 비가 엄청 많이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데리고 나간적이있었다. 겨울때에는 눈이와서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그래도 항상 데리고나가 뛰게해주고, 미세먼지로 인해 늘 젖은 수건으로 닦아줘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산책을 시켜줬었다. 하지만 매일 나가게 해준다고해서 좋은것만은 아니라는것을 깨닫게되었고, 가끔은 집이 좋은곳이고 즐거운곳이라는것을 알려주기위해서 위에같은 방법을 쓰게되었다. 직장인이라 피곤하고 나가기 힘들때에는 자기전에 30분 정도만 애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준다면 분명 즐거워할것이다. 그것이 개들이 원하는것이고 주인과 같이 즐거워하면서 하루를 보내는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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