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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있어 아직까지 가장 무서운병이 암이 아닐까 싶다. 요즘 기술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고치지 못하는 병들도 많고, 살수있는 확률이 아직까지는 낮기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항상 건강을 챙기고 최대한 걸리지않게 노력하는 수밖에 할수있는것이없다. 반려견이라고해서 예외가 될수는 없다. 강아지도 암에 걸리게되는데 나이가 많은 노견에게서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게되고, 애견 또한 절반 이상이 이 병으로서 죽는다고한다. 강아지가 가장 많이 걸려 죽는병으로는 악성 림프종, 피부에 볼록 튀어나온 모양을하고 있는 피부암, 암컷에게 제일 많이 생기는 유선종양이다.

 

악성림프종은 몸 곳곳에 나타나는 지방종이라고하는데 양성일수도있고, 악성일수도있다. 이 병의 경우 몸에 위치하고있는 림프조직에 생기는 종양인데 대부분이 간, 비장, 림프절 부위에 있는 림프구에서 발견이되고, 말기로 다가오기전까지는 어떠한 반응도 나타나지않기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가않다. 림프종에 걸린 애견의 경우 활동하는것이 급속히 저하되고, 식욕이 떨어지게되는데 노견에게있어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반응들이라 주인들이 알아채기가 어렵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가되면서 체중이 감소하게되고 복수에 물이차게되고 발작이나 피부에 각질이 생기게된다. 예방할수있는 방법은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피부종양은 흔하게 강아지에게 생기는것인데 비만세포증, 항문주위샘종양, 피지샘종양, 섬유육종, 흑색종 등등으로 나눠지게된다. 비만세포증의 경우 가장 많이 걸리는 종양이며, 노견이 아닌 중견이 제일 많이 걸리게되는데 어느 장기로 가느냐에 따라 살수있는 확률이 달라지게되고, 치료가되기도하지만 재발이 높은 종양이라 주인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병이다.

 

 

항문주위샘종양은 말그대로 항문이나 생식기에 생기게 되는데 대부분 수컷에게서 발견이된다. 이러한 경우는 중성화수술을 해주고 절제수술을 해준다면 치유가 가능하다. 피지샘 종양은 머리와 몸통, 그리고 다리에서 나타나게되는데 이 또한 절제수술로 인해서 낫게할수가있다. 섬유육종에 걸렸다면 악성 종양을 먼저 의심을 해봐야하고 몸의 부위나 나이를 따지지않고 아무곳에서나 나타나기에 두려워하지만 다른 장기로 전염이되지않기에 치료만 해주면된다.

 

그 다음은 흑색종인데 표피에 나타나는 경우는 양성이고, 전염이되지않고 나을수있지만 발가락과 구강에 생긴것은 전염이 되는데 특히, 구강에 생기는것은 치료할 방법이 전혀 없기때문에 나을수가없다. 강아지가 살수있는 확률은 10%도 되지않기때문에 종양중에서는 가장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이된다. 유선 종양은 많이들 들어봤기때문에 알것이다. 사람으로 치면 유방암에 걸리게된것인데 대부분 암컷에게서 나타나며, 그중에서도 중성화를 해주지않는 개에게서 흔하게 나타난다. 

 

 

유선종양은 개의 복부나 유두주변에 멍울이 생기게되기에 림프절을 통해서 다른장기쪽으로 전염이 될 가능성이 커 생명을 빼앗아가기도한다. 대부분 상상임신을 한 개가 흔히 걸리게되는데 모유가 나오는것을 사람의 손으로 짜는 경우 세균이 안으로 침투해 생기게된다. 증상으로는 배를 계속해서 긁거나 털갈이 시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수두룩하게 빠지거나 식욕이 없다. 이렇듯 반려견에게도 암이라는 것은 정말 무서운 병이기에 초기부터 발견해서 치료를 해줘야된다.

 

지금부터 강아지에게 나타나는 암 초기 증상을 몇가지만 알아볼것인데 자신의 애견이 혹시 겪고있는것은 아닌지 한번쯤은 확인을 해보길 바란다. 첫번째, 상처가 생기고 나면 나을생각을 하지않고 계속 덧난다. 인간도 병에 걸린경우 피가나게되면 지혈이 되지가않고, 상처도 아물지않게되는것처럼 개들도 마찬가지이다. 두번째, 아프니까 당연히 식욕이 없고, 아무리 맛있는것을 주고 유혹을해도 별다른 관심이없게된다. 몸에 이상을 느낄때부터 입맛이 떨어지게 되기때문에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있다. 세번째, 먹지않아서 체중이 감소하는것도있지만 먹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살이 빠지게된다.

 

 

네번째, 몸에 작은 상처가 생기거나 살짝 긁힌것인데도 피가 나거나 고름같은 분비물이 나오게되는데 여기에서 악취가 나게된다. 악취가 나는것은 목욕을 시켰는데도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있기에 이 또한 확인을 해줘야한다. 네번째, 먹는것을 힘들어하는데 음식을 삼키는것 조차 버거워서 뱉기도한다. 다섯번째, 체력이 현저히 떨어지게되 움직이는것을 힘들어하게된다. 여섯번째, 운동을 하지않기때문에 근육이 굳어 마비가 온것처럼 걷는것을 힘들어한다.

 

일곱번째, 제대로 숨도 쉬지못하고 배변실수를 하게된다. 만약 자신의 강아지에게 위에서 말한것 중 몇가지가 포함이 된다면 건강검진을 한번은 받아보는것을 추천한다. 아무런 이유없이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는것이 아니기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강아지가 암에 걸리지않게하기 위해서는 중성화수술을 해줘야하고, 견종에 맞는 식단들이 따로있기때문에 거기에 맞는 음식들로 식단을 짜야한다. 또한 간접흡연은 물론 하게해서는 안되고, 화확물질에 노출되게해서도 안되며, 매연과 미세먼지 등등 피해야한다.

 

 

특히 유선종양을 막기위해서는 오염시키는 물질들은 피하는것이 좋다. 제일 중요한것은 구강에 관한것인데 하루에 한번쯤은 칫솔질로 이빨을 닦아주거나 치석껌을 이용해 구강을 청결하게 해준다면 가장 위험한 구강암이 생길 확률을 낮출수가있다. 초기에 발견을 하면 고칠확률이 높아지게되지만 고친다고해도 재발 할 가능성이 높은 종양들이 많기때문에 애초부터 예방을 해주는것이 가장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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