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훈련 가장 기본 단계! 집중력을 키워주세요!

 

오늘 시간에는 강아지 훈련의 기초적인것을 배워볼까합니다. 처음에 반려견과 함께 하려면 어느정도 사람에게 맞춰져있어야 견이든 사람이든 편안하게 생활할수있는데요! 그런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글을 적어볼까합니다.

강아지가 처음부터 사람말을 잘 알아들을수없습니다. 억양, 자주듣던말, 기본적으로 알아듣는말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견주님들께서 해주셔야한답니다.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것중 하나가 곰이는 어떻게 훈련을 시켰나요? 저희집 개는 말을 하나도 못알아들어요. 제가 훈련을 시키려고 할때마다 다른곳으로 가거나 다른곳을 쳐다봐요. 주위가 산만해요. 들을려고 하지를 않아요. 등등 여러가지들이있습니다.

 

 

위에 질문들을보면 하나같이 집중력이 떨어진다는것을 알수있으실겁니다.

견주님들께서 다들 마음이 급하시니 빠르게 훈련이 되길 원하시다보니 이러한 부분을 지나쳐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것입니다.

주인과 교감을 할때 집중력을 처음부터 키워준 아이들이거나 유독 집중력이 뛰어난 개들은 한가지 훈련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쉽게 해낼수가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집중력을 길러줘야하는건가요?

첫번째, 강아지와 눈을 마주쳐라.

견주님들께서 간식을 들고있을때, 나의 개들은 어디를 보고있나요?

손? 아니면 방방뛰면서 얼른 주세요~ 그거 제꺼에요! 먹고싶어요 이러면서 오도방정을 떨고있을거에요.

보통적인 아이들이라면 그럴겁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견주에게 집중하고있는 개는 앉아서 견주의 눈을 바라볼것입니다.

차이점 느끼셨나요? 차분함과 산만함! 나의 개를 차분하게 만들기위해서는 견주님들 마음 독하게 먹으셔야합니다.

 

 

간식을 들고 서계세요. 그런다음 아이가 오도방정을 떨어도 주지마세요. 시간이 오래걸려도 귀찮다고 포기하지마시고 계속 주지마세요. 시간이 점점 더 흘러가고 못알아들으면 간식을 치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못줘서 당연히 안쓰럽죠? 그렇다면 뒤에 모든것들을 포기하셔야되요.

그러니 그런 마음은 잠시 접어두시길 바랍니다. 아이도 편하고 견주도 편하기 위함이니까요.

만약 간식을 들고서있는데 아이가 앉고, 주인의 눈을 잠시라도 마주쳤다면 칭찬과 들고있는 간식을 건네주면됩니다.

강아지들은 습득력도 빠르기때문에 4~5번 정도 하면 어느정도 감을 익히고 차분함으로 거듭날것입니다.

 

두번째, 강아지와의 시간을 만드세요.

견주님들은 현재 자신의 개에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집에들어와서 반겨주는 개에게 아이고~ 이뻐! 귀여워! 잘있었어? 이렇게 만져주면서 할일 하러가시고, 티비보다 옆에 오면 잠깐 만져주고, 산책할때 그냥 동네 한바퀴 돌다오고, 이런식으로 대하시나요?

보통 평균적으로 반려견을 키우시는 견주님들의 모습입니다.

그러지마시고 하루에 짧게는 5분 길게는 10~20분 정도 놀아주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훈련도 놀이와 동등한 관계가있답니다. 놀면서 집중력을 키운다? 이게 말이돼?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놀이도 훈련과 같은것입니다.

우리 학교 다닐때를 생각해보세요 옆에서 공부해 공부해!! 엄마가 이러면 더 하기싫죠?

하지만 엄마가 칭찬해주고 사랑해주면 오히려 엄마 말씀잘들어야지. 엄마가 원하는거 해줘야지! 이렇죠?

반려견도 똑같습니다. 주인과의 교감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 아이들은 따라오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뒤쳐지게되는겁니다.

 

주인과 꾸준한 놀이를 하다보면 그안에서 강아지가 배우는것이있습니다. 그럼 그게 훈련이되는겁니다.

손훈련 어려우신가요? 발잡기 놀이를 하면서 앞발을 잡고 손이라고 외쳐보세요! 한 3일 정도 그렇게 꾸준하게 놀아주시다가 그안에 살짝 해보고싶은것들을

해보면 어느순간 내 개가 배우고있다는것을 느끼실겁니다.

 

 

제 말 조금만 믿고 따라해보세요~ 어느순간 주인과의 교감이 뛰어난 남부럽지 않은 똑똑한 견이 될테니까요^^

사물이든 동물이든 어른이든 기초가 탄탄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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