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고있는거같다. 인간뿐만이 아니라 반려동물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든 세상으로 바뀌어가고 있는거같다. 특히, 이번겨울은 작년과는 다르게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반려동물을 데리고 외출하는것이 어려워졌다. 몇달동안 조류독감으로 인해 AI에 감염된 동물들이 늘어났고, 점점 이를 막지못하니 통제구역도 생기게됬다. 사람들은 늘상 문제되었던것이니 금방 지나갈거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확산되는 바람에 모두에게 공포와 불안함을 안겨다줬다.
이일이 터지고나서 몇달뒤, 구제역이 발생하였고, 물가도 엄청나게 올라갔다. 갈수록 재난이 퍼지고있고, 언제쯤 이 시련이 지나갈지 아무도 모르고있어, 자영업을하는 사람들과 육류를 즐겨먹던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고있다. 예전과 같은 상황이라면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으로 무시하고 먹을것을먹고, 별반 문제가 될게없었지만 지금은 확연히 차이나게 다르다는것을 인간들은 모두 알것이다.
조류독감이 생기고나서 동물들에게는 옮지 않을거라는 전문가들의 말과는 다르게 반려동물들에게 갈수록 이상이생기고있고, 이런 열악한 상황에 또한번의 위기가왔다. 여름에만 조심하면 되었던 것들이 이제는 겨울에도 항상 조심하고 늘 긴장을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이라면 위에 말한 내용은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늘 긴장하고, 생각하고, 피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필자는 반려동물이 산책을하면서 가장 무서웠던것이 강아지 진드기 마비에 관한것이였다. 이 벌레도 어떻게 생겨난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도대체 언제 생겨났고, 왜 생겨났는지 어디에서 온건지 모른다. 단지, 동물이나 사람을 죽이는것만큼 무서운것이라는것은 확실하게 알고있다. 세상은 갈수록 외출도 쉽게 허락하지 않고, 풀이있는 곳이라면 평온함의 느낌을 주는것보다는 두려운곳이라는 느낌을 가장 먼저 준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필자가 생각했던 무서운 강아지 진드기 마비에 관해서 알아볼것이다. 다들 콧방귀끼면서 약먹이면되지 뭐가 문제야 이런 반응을 보이겠지만 상황이 심각하다는것만 알아둬야겠다. 우선적으로 산책을 신나게 즐기고 돌아왔을때 개의 상태를 잘 살펴봐야한다. 개의 이상행동이 눈으로 봐도 잘 나타나있기때문에 쉽게 찾아볼수있을것이다. 첫째, 아픔을 호소하고 통증을 느껴 낑낑거리거나 허공에대고 아프다고 짖을것이다.
인간도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수있듯이 개들은 짖음이나 울음소리로 인해서 견주에게 이를 전달할수있다. 하지만 분명 애가 왜이러지를 떠나서 어디 긁다가 아파서 저럴것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넘기는 바람에 좀더 문제가 커질것이다. 이 험악한 세상에서 반려동물을 지키려면 세심하게 모든 행동들의 관찰도 필요하고, 저런 소리를 낸다면 처음부터 의심을하고 생각해보고 알아봐야한다. 둘째, 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거나 다리가 굳은것처럼 걸음걸이가 이상해진다. 우리가 알고있는건 강아지가 진드기에 달라붙었을경우 병원에가서 떼거나 집에서 떼준다.
그렇지만 한마리가 아니라 여러마리이기에 못보고 지나가는경우도있다. 이럴땐 하루에 다떼어냈다고 생각하지말고 3일이라는 기간동안 계속해서 확인을해줘야한다. 다리가 굳어져버렸다면 그것은 엄청나게 피를 빨렸다는 것이다. 셋째, 홍반과 수포가 나타난다. 마비가 올때와 비슷한 시기에 홍반과 수포가 나타나게되는데, 일반적인 두드러기나 피부병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는것이 옳은 방법이다. 하지만 인간들은 외출로인해 그랬을거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못하고 음식때문에 그럴것이라 생각하고 하루정도 잠시 두고 괜찮아지기를 기다리는데 심각해지는경우, 반려견이 죽을수도있다.
넷째, 심한 빈혈과 구토를하게된다. 인간도 어지러우면 속이 울렁거리면서 토를할것같은 느낌을 받는다. 반려동물도 똑같이 피를 진드기에게 많이 빼앗겼기때문에 빈혈이 올수도있고, 어지러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토를하게된다. 다섯째, 식욕부진으로 인해 기운도없을것이다. 몸에 이상이있으면 가장먼저 반려동물들은 입맛이 사라지게된다. 애견인이라면 늘 식탐이 많았던 개가 식욕이 떨어졌을경우 눈치를 빠르게 챌것이다.
먹지않으니 당연히 기운이 없을수밖에없다. 계속해서 이를 놓치고 알지못한다면 영양부족으로인해 탈수가 올수도있다. 식욕이 떨어졌다는건 위험신호이기도하고, 강아지가 그만큼 고통받고 힘들어한다는것이다. 여섯째, 전염병에 옮을수도있다. 이 벌레가 가장 끔찍한것은 개들에게 병을 감염시키는데 라임병, 바베시아, 얼리키아증과 같은 병들을 옮겨놓아 독소로인해 몸을 움직이게 하지 못하는것이다.
또한 신경근 질환, 관절통, 두통은 물론이거니와 근육통을 보이며, 열이나면서 몸이 퉁퉁 붓게된다. 눈에띄게 확연히 볼수있기때문에 금방 알아차릴수 있을것이며, 이것을 모른다면 바로 검사를 받은다음 치료에 들어가야된다. 그렇지 않는다면 생명을 잃을수있을정도로 위험하다. 일곱째, 높은곳을 올라가지 못하거나 쉽게 올라갔던 계단도 오르지못하고, 주위만 빙빙돌면서 낑낑거린다. 강아지가 진드기로 인해 마비가 왔고, 그 벌레를 몸속에서 찾았다면 억지로 떼내려고하면 안된다.
억지로 떼낼경우 반려견을 물었던 이빨이 그대로 몸에 박혀있을수도있기때문에 떼어내는 방법을 알지못한다면 병원에가서 떼어달라고 말을해야한다. 섣부르게 다떼어내었다고해서 해결되는것이 아니고 이빨까지 전부다 깨끗하게 떼어내야지만 해결이되는것이다. 위에 글처럼 문제를 보인다고해서 걱정만하고있으면 안된다. 이런 개를 고칠수있는 방법은 바로 위에서 말했듯 벌레를 떼어내고 영양분을 보충해주면서 관리를 해줘야된다.
원인을 제거하고, 독소를 빼내면 언제그랬냐는듯 자신의 반려견은 다시 건강해질것이다. 또한 한마리가 몸에서 발견되었다면 여러마리 수십마리가 몸에있을수있으니 귀쪽부터 꼬리로 차근차근 털속을 확인해보면된다. 이를 예방하고싶다면, 여름뿐만이아닌 다른계절에도 약을 먹여주는것이좋다. 스프레이 종류는 한정적이기때문에 차라리 약을 먹이는것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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