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나 반려묘는 키우는 사람에따라 성격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인을 닮아간다는것이다. 예를들어 주인이 집착을 보여준다면 반려견도 집착이있고, 주인의 성격이 활발하거나 흥분을 잘하는 상태라면 반려견 또한 천방지축에 자신의 흥을 주체할수 없다는 결과가나왔다. 또한, 자신에게 매질을하거나 혼내는 경우, 다른 강아지에게 똑같이 행동하는 사례도 나왔다고한다. 필자는 연구결과를 보고나서 처음에는 순하고 자신의 본능을 알지못하지만 누구를 만나느야에따라서 반려견들의 성향이나 성격도 차이가 난다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인간도 마찬가지로 자라온 환경에따라 아이들의 성격이나 행동하는것이 다르듯이 반려견도 똑같구나를 알게되었다. 요즘에 자주보게 되는 글이있는데 그것은 바로 산책을하고있는 도중 다른집 반려견이 자신의 애견을 물어죽였다는것이다. 그런데 연구결과와 빗대어보면 비슷한것이많다. 당연히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하지만 우선 피해자의 입장을 밝혀보면, 자신의 반려견이 다른집 애견을 물어죽이는것을 보고도 피의자 가족들은 미안하다는 사과는 커녕, 오히려 피해자에게 윽박을 질렀다는것이다.
이것만 보고도 뚜렷이 알수가있다. 주인이 저모양이니 반려견도 똑바로 자랄수가 없다는것이다. 애견인들은 동물의 잘못이 아닌 인간의 잘못이라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개가 잘못되었으니 안락사를 시키라고말한다. 사고방식이 참 저렴하다. 공격성을 보이는 강아지 훈련은 어렸을때 먼저해줘야한다. 세살 버릇 여든간다는 속담이있듯 어렸을때부터 으르렁 거리는것이 귀여워 그냥 뒀다가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게되는것이다. 그것이 반려견들에게있어 이런행동을하면 주인이 좋아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심어주는것이다.
투견을 예를들어 이야기를 해보겠다. 과연 걔네들은 투견이하고싶어서 하는거고 근육을 키우고싶어서 운동을하는건지를 잘 생각해봐야한다. 여기에서 답은 아니다가 맞는것이다. 처음에는 주인이 좋아했기때문에 거부감없이 시작을하게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과 사랑을 받기위해서 집요하게 했던거였고, 마지막으로는 살기위해서 할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정도로 주인이 잘못됬다는것이다. 필자는 투견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분명 사랑을 받기위해서 선택했던것들이 아이들에게는 조금더 살고싶어서, 생명을 유지하고싶어서였고, 그런 인간의 탈을쓴 악마같은 주인에겐 단지 돈벌이였다는것이다. 지게되면 상대방 투견에게 물려죽는것이고, 살게되면 상처들로 인해 치료를해야하고, 다시 어두운곳으로 들어가야한다는게 가장 마음이아팠다. 그런인간들에게 사랑받지않아도 사랑받을곳이 많은데 단지 주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따르고,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공격성을 보이는 강아지는 견주로인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마음아픈 일이지만 현실이 그렇다.
구조되어 온 투견들 대부분이 꼬리가 안으로 말려있고, 두려움에 떨고있었다. 그들에겐 암흑같은 곳이였지만 좋아하는 주인때문에 어쩔수없이 암흑으로 뛰어들었을것이다. 잠시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새어나가게되었는데 돌아와서 공격성을 보이는 강아지 훈련을 어떻게 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할것이다. 새끼때부터 밥그릇에 밥을 누군가가 손을대거나 다른 애견이 건드렸을경우 으르렁 거린다면 확실하게 훈련을 시켜줘야한다. 이것이 첫단추를 끼우게되는것이다. 막지못한다면 상상할수도없는 끔찍한일이 벌어질수도있다.
이것 또한 귀여운 모습에 견주가 웃어주고 일부로 더 장난을치고 그러다보니 반려견들에게 오해를하게 만들었을수가있다. 이럴땐 생각을하게 만들어줘야한다. 밥그릇에 사료가있다면 우선 다치워주도록해야한다. 순서대로 따라하다보면 확실히 눈에띄게 나쁜점이 없어졌다는것을 알수있다. 첫째, 사료를 손에 쥐고 반려견에게 보여준다음 반려견의 행동을 지켜봐야한다. 뒤로 물러서거나 앉으면 그때 사료 한알을 밥그릇에 훅하고 던져주면된다. 대신 주의할것은 절대로 잘했다고 쓰다듬어줘서는 안된다. 행동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놀이로 변해있을것이다.
둘째, 첫번째 행동을 고치고 난 후, 견주의 손에 거부감이 없이 만들어줘야하는데 그럴때도 마찬가지로 간식이나 사료를 이용하면된다. 바닥에 사료 한알을 던져줬을경우 반려견이가서 주워먹게되는데 그럴때 부르면서 손바닥을 펴준다음 간식을주게되면 손에대한 거부감을 없앨수가있다. 이런식으로 공격성을 보이는 강아지 훈련은 쉽게 마칠수가있다. 여기에서 중점을 못찾았다면 지금의 글을 보면된다. 으르렁거리는 행동이나 무는 행동을 하는 원인을 찾고난다음 위에 방식을 응용하면 된다. 으르렁 거리는 행동은 귀여운 행동이 절대로 될수가없다. 미래를 본다면 누군가를 물어뜯을수도있고, 견주에게도 상처를 줄수있는 행동으로 변한다.
사나운 개에게 다가가고싶을때에는 거부감을 없애주고, 하품을하면서 안정감을 찾아주는것이좋다. 사람이 하품하는 흉내를 낼경우 개들에겐 편안한 안정감을 주게된다. 가까이 다가가려고만 하지말고 스스로 옆에오게끔 만들어줘야하는것이 중요한 교육이다.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분명 사나운 강아지는 더 힘차게 짖을것이고, 자신이 위협을 받는다면 물게된다.
그러니 이럴땐 마음의 문을 열때까지 노력하면서 스스로 견주옆을 찾게하거나, 견주외에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해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줘야한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하고싶은 말은 개들은 처음부터 나쁜것이 아니라 인간이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교육 또한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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