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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가족들은 회종류를 좋아하기때문에 날거를 많이먹게되는데 그럴때마다 옆에서 쳐다보고있는 반려견들의 눈치가보여서 제대로 먹지도못한다. 기생충약은 꼬박꼬박 먹이고있지만 요즘 어류에 대한 안좋은 뉴스도 계속해서 나오고 사람에게도 해롭다고 하다보니 망설여지게되고, 혹여나 그럴일은없겠지만 우리집 반려견이 먹고나서 아프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고민을하게된다.

 

예전에는 그러한 뉴스를 보기전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주기는했지만 그게 버릇이 들었는지 냄새를 맡고나면 상옆에와서 얼굴을 들이밀고 음식을 뚫어지게쳐다보는데 그럴때마다 혼내는게 너무 미안하고 개들도 생명이고 존중해줘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게 속상했다. 그렇다고 무시하고 계속 먹기에는 자기도 옆에있다고 울부짖는 소리때문에 가족들은 조금만 먹고 더이상은 미안해서 못먹겠다고 밥숟가락을 내려놓고는 개들에게 여러가지 간식을주는데 갑자기 생각이 드는것이 그럼 간식들 또한 어류가 많은데 주지않는것이 좋은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개들의 간식에 들어가있는 어류 종류들을 찾아서 알아보았고, 그러던 중 한가지를 알게되면서 지금은 같이 나눠먹기도하고, 서로 눈치 보는일도 사라졌다.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봤을때에는 의견이 서로 엇갈려 말다툼이 오고가기도했고, 주는 사람들보고 애견에대한 상식은 있느냐 부터 시작해서 그럴거면 뭐하러 개를 키우느냐 반려견을 죽이려고 그 음식을 급여를하느냐 등등 험악하고 마음에 상처주는 말들도 오고갔었다.

 

 

바로 강아지에게 생연어를 급여하는것에 대해서 의견을 모아본것이였는데 서로 잘 알지도못하면서 무조건 안된다는쪽과 반만 알고있어서 줘도된다라는 쪽의 의견으로 나눠졌었다. 왜 안되는지에 관해 이유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주지말라고하고, 자신이 겪어보지않고 소문에 의해서만 모든걸 판단하는것을보고 필자는 정확한 답을 내려고보려고한다. 우선 생연어를 주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할것인데 가장 먼저 알아야할것이 연어중독증에 관한것이다.

 

이것은 발병률이 높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치명적인 위장관계와 정신적질병에 속하고, 대부분 개과에게만 생기고, 폐흡충이라는 흡충류과에 속하는 기생충에 의해 감염이된다. 캘리포니아의 북부나 워싱턴의 서부쪽에서 흔하게 발생하긴하지만 치사율은 높지가않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던 이유가 이러한 어려운 단어때문에 결과만 본듯한데 글과 말은 끝까지 가봐야 정확한 답을알수가있는것이기에 먼저 판단하면 안된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연어과에 속하는 어류가 폐흡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염이되면서 전파를 시키는것인데 여기에 감염되어있는 어류들은 대부분 우리나라가 아니라 외국이라는것이다. 만약 이병에 걸린다면 급성으로 나타날수있고 일과성으로 나타날수도있는데 고열이 40도 이상 올라가면서 일주일이 지나면 저체온증이 되고, 입맛이 떨어지게되므로 먹는것도 안먹게되고, 기운이없다보니 계속해서 잠만자게 된다고한다. 또한 구토와 설사를 하는데 설사하는 반려견들의 상태를보면 노란변이나, 혈액변을 보게되고, 먹지도않고 구토와 설사만하니 체중이 줄어든다.

 

대부분 이러한 증상은 강아지가 감염된 생연어를 먹거나 어류를 먹은다음 5일에서 일주일 사이에 나타난다고 생각하면된다. 몸속 안쪽에 숨겨져있다가 기생충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고 활동을하게되면서 위에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점액성 눈 분비물도 같이보이게되며, 비루가 나타나고, 몸의 전체가 임파절 종대가 된다.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진료와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주면된다. 하지만 이렇게 나쁜것만 있는 것은아니다.

 

 

강아지가 먹는 밥이나 간식에는 생연어가 들어가있는것이 많은데 여기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자주 아프거나 다른 개들에 비해 활동적이지못하거나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경우 도움이 된다고한다. 약하게 태어나고 자란 애견한테는 이보다 더 좋은 간식거리는없다. 만약, 위에 말한 중독증이 걱정이된다면 살짝 대처서 주거나 아니면 샐러드를 만들어서주거나 냉동실에 꽁꽁 얼려서 주면된다.

 

냉동실에 넣어두면 기생충이 죽게될것이고, 조리를해주게되면 뜨거운불에서 기생충이 소멸되기때문이다. 그런데 필자는 아직까지도 생으로 그냥 주게되는데 여지껏 이러한 병에 걸린적은 한번도 없었고, 반려견 또한 너무 잘먹는다. 밥을 잘 먹지 않는 개들에게 특식으로는 안성맞춤이고, 체력이 저질인 개들에게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이나 이주에 한번정도 급여해주면 어느정도 영양소를 다 흡수하기때문에 좋다고 생각한다.

 

 

걱정거리가 너무많으면 아무것도 먹이지 말아야하고, 지금 개들이 접하는 음식 또한 줘서도 안된다. 자신의 생각대로만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말고, 다른 사람의 말도 들으면서 좋은점과 나쁜점을 분명하게 가려낸다음 애견에게 알맞는 음식을 해주는것이 가장좋다. 털의 상태가 푸석푸석한 애견에게있어서 윤기가 나게 해줄수있는것이 바로 이음식이 아닐까싶다. 우리집 개는 한동안 새끼를 낳은다음 털이 빠지고, 볼품없는 개가되었는데, 이것을 주게되면서 어느정도 윤기도 찾게되었고, 살도찌게되면서 지금은 건강한 상태로 자라고있다. 개들에게있어서 필요한 영양소를 갖춘것을 다 주라고 할수는없지만 줄수있는것들은 걱정을 조금덜고 한발자국 다가서서 먹는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개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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