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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세대들이 늘어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들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혼자있는 반려견들이 많다. 견주들이 직장을다니고, 저녘 늦게 들어오거나하는 경우 개들도 두려움과 공포를 느낀다. 특히, 견주에게 의지를 많이했고, 독립심이 없는 개에게서 이런반응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장시간동안 주인이 나타나지않고, 시간때를 멋대로 바꿔주다보면 심각한경우, 분리불안증이 생긴다. 불안증이 생기다보면 하울링이나 주인이 오기전까지 짖게되는데 이럴때 주변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게되 민원이 들어오고, 개들을 다른곳으로 입양보내는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이럴거면 뭐하러 키웠는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잘 키울생각으로 분양을 생각했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집에있는 개는 생각도 안하고 친구들과 노는데 빠져서 돌볼 생각도 안하면서 개가 불안증이있어서, 개가 너무 짖어서, 개가 하울링을 심하게해서, 모든 책임을 개에게 떠넘긴다. 그러면서 입양을 보낼때에는 말을 청산유수로한다. 애가 외로워해서 자신이 집에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아서 라고 얘기를한다. 모든다 개들을 위해서라고 얘기한다.

 

고칠생각은 해봤는지 물어보고싶다. 이런 인간들은 제발 반려동물들을 키우지않았으면 좋겠다. 개들도 감정이있기에 자신이 버림받았다는것을 기가막히게안다. 또한 처음 견주를 절대 잊지못하고 그 사람이 죽을때까지 자신의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제발 분양받을때에는 생각을하면서 받았으면 좋겠다. 현재 분리불안증이있는 개를 키운다면 강아지 하우스 훈련을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훈련이라고하면 다들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강아지 하우스 훈련은 여러가지 방법이있는데 그중에서 한가지는 개집안에 깔아줄 담요나 옷들을 편안하게 느끼게 해준다음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것이고, 두번째 방법은 자연스럽게 개집과 친해지는 방법이다. 지금부터 두가지를 순서대로 적어보겠다. 첫번째, 담요나 옷들을 준비한다. 캔넬도 같이 준비한다. 두번째, 준비되어있는 담요나, 옷위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위에 눕게하고, 칭찬을해주면서 계속 만져주면서 친해지게 만들어야한다.

 

며칠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그위에서 누워있는것이 편안하고 잠도 잘오게 할것이다. 세번째, 담요나 옷을 개집에 넣어주고 그안으로 들어가게 한다음 문을 살짝 닫아준다. 그런다음 5초도 안되서 빼주는 훈련을 계속적으로 반복해준다. 물론 칭찬은 해줘야한다. 일주일정도 해주고나면 자연스럽게 그안으로 들어가서 자는날이 있을것이고, 자는동안은 살짝 문을 닫아주면서 시간을 늘리고 개가 일어나면 문을 열어줘야한다. 절대로 그안에서 불안하게해서는 안된다.

 

 

한가지는 이렇게 훈련이 끝난다. 또 다른 한가지는 자연스럽게 집과 친해지게 해야되는것인데, 개집으로 간식을 던지면 개가 간식을 따라들어가 찾게된다. 그렇게해서 그안에서는 간식이 나오는곳, 좋은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줘야한다. 이교육을 몇번을하고 난다음 개가 자신의 집위에서 간식을 찾고 먹고있을때 계속해서 간식을 조금씩주면서 그위에서있는 시간을 늘려주면된다. 그러다보면 집에있는게 편안해지고, 좋은일이 생기는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줄수가있다.

 

그다음 강아지 하우스 훈련은 캔넬이 필요하다. 하우스라는 단어를 인식해주는 교육인데 대부분 개들은 빠르게 이해한다. 개들을 캔넬 앞에 세워두고있으면 신기해서 안으로 들어가게되는데 그럴때 명령어를해주면서 간식을주면된다. 간식은 보상을 해주는것이다. 만약, 앞에 세워뒀는데도 반응이없고, 다른곳으로 가려고하면 간식을 안으로 똑같이 던져주고 들어가게되면 명령어를 그위에 덮으면된다. 그렇게 행동위에 말을씌우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히게되고, 나중에는 명령을했을때 집으로 들어가게되는것이다.

 

 

이 교육이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분명 게으른 사람이다. 반복적으로 해주는게 힘들기때문에 어렵다고 하는것이다. 한번에 딱 교육이 되는것은 아니다. 인간도 학교에 다닐때 몇번이고 복습해야지만 그것에대한 내용을 까먹지않는것처럼 개들도 복습을해야지만 몸에 익힌다. 마지막으로 강아지 하우스 훈련을 하면서 지켜야할점을 말해주겠다. 강아지가 잘못해서 혼낼때 집으로 도망간다면 절대로 혼내지 말아야한다. 그안에서는 견주도 날 혼내지 못하는구나, 이곳은 안전한곳이구나를 느끼게해줘야한다. 집에서 조차 불안함을 느낀다면 불안증을 절대로 고칠수가없다.

 

특히, 집에 혼자있는것을 무서워하거나 안정감을 못찾는 개들한테는 더더욱 그래서는 안된다. 절대로 개 집안을 창고로 쓰면 안된다. 캔넬 위에다가 옷을올려놓거나 아니면 안쓰는 물건들을 집어넣어놓으면 절대로 안된다. 개집은 무조건 안전한곳, 날 절대로 누군가가 해칠수없다고 알려줘야한다. 이교육이 다됐다고해도 이러한 행동은 하지않는게 좋다. 그곳은 인간의 영역이아닌 개의 영역이다. 이러한 것들이 다 지켜졌다면 개들은 주인이 일을가고 난다음 분명 자기집으로 들어가서 자신만의 생활을 즐길것이고, 견주가 올때까지 얌전히 짖지도않고 잘 기다리고있을것이다.

 

분리불안증이 생겼다고해서 다른데로 보낼생각을 먼저하지말고, 방법을 찾아봐야한다. 견주가 부지런하지 않다면 처음부터 개를 키우지말아야한다. 그건 개나 사람이나 다 힘든일이다. 게으른 견주들은 개가 아파도 그런가보다. 개가 짖으면 하루정도 교육해보고 안되면, 아무리해봐도 안된다고 말한다. 자신이 게으르다면 한번 생각해봐야한다. 정말 내가 말한것과 같을것이다. 끝까지 함께할수없다면 보는것만이라도 행복해했으면한다. 소중한 생명에게 상처와 아픔을 남겨주지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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