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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사람이 만났을경우 상대방에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또한 알고지낸지 오래됬다고해서 상대방을 다 알게되는것은 아니다.

이렇듯 사람과 동물이 함께 오랫동안 가족으로 지냈다고해서 그들만의 생각을 전부다

알지는 못한다.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해석하고싶은대로 동물을 보고있는 것이고,

그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하고있을 거라는 착각을하게된다.

동물은 사소한 움직임 하나만으로도 자신들의 감정을 표출하고있고,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주변에있는 동물들에게 전하거나 주인에게 전한다.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로 이야기를하자면, 강아지 행동 언어에 대해 어느정도 깨우치고있는

사람이라면 애견의 기분과 컨디션 상태에 대해서 금방 알아차릴수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좋다. 싫다. 그저그렇다. 등등을 견주에게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그저 마냥 내 강아지가 하는 행동 언어가 귀여워 안아주게되고,

그뜻을 헤아려보려 하지 않았을것이다.

오늘의 이야기는 강아지 행동 언어 중에서도 그들이 견주야 그만해줬으면 좋겠어.

그러지마. 등등 거부하고 부탁하려는 자세에 관해서이다.

대부분 반려견들이 좋아하서 하는것들은 견주가 어느정도 주위에서 들은 말들이

있기때문에 알아차리기 쉽지만, 개들이 거부하는 행동에 관해서는 별로없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개가 거부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자신이 하고싶은대로하고,

원하는대로 그들을 움직이려고하고, 귀찮게굴게되는데 이런것들이

계속되다보면 자신이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문제가 발생하게된다.

주인을 피하게되거나, 피가날정도로 물게되거나, 견주가 가까이만 다가가려고해도

자신의 몸에 손을데려고해도, 으르렁거리고 자신에게 다가오는것을

막으려고 할것이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견주가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

괴롭히고, 힘들게하고, 학대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이기때문이다.

요즘 견주들은 자신의 반려견을 과잉보호하는 경우가 매우많고, 동물을 너무

사람처럼 키우려고 하다보니 이러한 문제가 많이 생긴다.

개들은 무리생활이 강한 아이들이기는 하지만 혼자서 얼마든지 할수있는 일이있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수도있고,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 놀고싶어하기도한다.

하지만 그런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진 견주들은 함께 놀아주려고하고,

혼자 쉬고싶어서 누워있는 개들에게 이리오라고하고, 안오면 안고서라도 자신의

품에 안으려고한다. 또한, 산책을하다가도 다른 개들의 냄새를 맡고싶은데

너무 심하게 보호를하다보니 견주들은 자신의 개가 다칠까봐 냄새도 맡지못하게하고

그들의 생활을 모두다 차단해버린다.

이런것들이 자꾸 쌓이다보면 어느순간 개들은 자신을 해한다고 생각을해서

견주를 자연스럽게 피하게되고, 다가오는것조차 싫다고 거부를 하게되는것이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게되면 고치게되는것도 매우 어렵다.

그들의 마음의 변화를 줘야하기때문에 견주의 마음이 그런게 아니라는것을

알려줘야하기때문에 견주의 습관이나 버릇을 고쳐야한다.

그렇지않는다면 평생 바꿀수도없고, 문제의 원인을 알면서도 방치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모든 견주들이 착각하고있는것이있다.

자신이 보호를하면서 애지중지 키우기에 반려견이 행복할거라고 알고있다.

하지만 그들은 평생동안 여지껏 지내오는동안 한번도 행복하지않았고,

지금 이순간조차도 견주가 나한테 학대를하고있는거라고, 괴롭히고있는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기준에서 자신만의 생각으로 반려견도 똑같다는 생각은 확실하게 버려야한다.

 

이제부터 강아지가 싫다고 거절하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애견들마다 습성이 다르기때문에 이또한 방식에 관해서 다를수가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대부분 비슷하기때문에 그냥봐도 무방할것이다.

첫번째 표현은 혀를 낼름 거리면서 코를 핥는다.

예를들면, 견주가 안아올리거나, 혼내거나, 자신이 원하지않는

놀이를 억지로하게 하려할때 나타난다.

반려견끼리 싸울때에도 약자가 강자에게 혀를 낼름 거리는것은 메롱을 하는게아니고,

내가졌어, 무서워, 나한테 그러지마, 이러한뜻이다.

두번째는, 혀를 살짝 내밀고 가만히있는다.

이것도 위에 말한것과 같은 뜻을 의미한다.

세번째는 으르렁 거리면서 이빨을 드러낸다.

이것은 싫다고 의사를 밝혔는다도 불구하고 자신의 거절하는 표현이 통하지 않았을경우에

나타나는데, 위협을하는게 아니고 자신을 지키기위해서이다.

네번째는 사람을 물고 놓지않거나, 조그만한 행동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는 위의 행동이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았을경우에 나타난다.

더이상은 자신이 참을수가없어서 위협을하게되는것이다.

다섯번째는 주변 누구를 보던간에 폭군이된다.

다른 개에게 달려들어서 물거나, 사람들이 다가왔을때 거부반응을 보이면서 짖고,

만지려할때 문다.

이렇게 반려견들은 거부하는 반응을 보이게된다.

 

 

만약에 네번째, 다섯번째와 같은 반응을 보일때에는 문제 행동을 꼭

고쳐주려고해야한다. 이를 개선할수있는 방법은 위에도 말했다시피 견주의 버릇과 습관을

버려야한다.

1. 개와 눈을 마주치지말아야한다.

사람도 자신의 생활을 누군가가 일일이 다 지켜본다면 정말 싫다.

그런데 그것을 개에게하고있는것이다.

2. 견주의 행동이 달라져 관심을 받으려고한다면 무시해야한다.

자신이 늘 해왔던 생활에대해서 늘 견제를 받았는데 주인이 견제를하지않고,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않는다면 관심을 받기위해서 사고를칠것이고,

어떠한 일을 벌이게될것이다. 이럴때에는 무시해주는게 답이다.

3. 말을 걸지 말아야한다.

누군가가 자신이 배변보는것이든, 먹는것이든, 생활하고있는데

계속해서 말걸고 이리오라고하고, 귀찮게 한다면 화가날것이다. 그런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가끔은 이렇게하는것도 괜찮다.

4. 안쓰러워하지말고,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혼자있다고해서, 기운이 너무 없는거같다고해서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려고

하지않아도된다. 그들은 그게 쉬는것이고 편안한것이다.

그 생활을 즐기게 해줘야한다.

5. 자고있으면 깨우지말고 놔둬야한다.

사람에게 만져달라고 오지않는 이상은 놔두고, 신경을 쓰지않으려 노력해야한다.

 

이것만 하더라도 많은 개선이있을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지키기란 매우 어려울것이다. 대부분 과잉보호에서 이러한 문제점이

생기게되는것이고, 현재 문제가 생겼는데 이유를 모른다면 과잉보호가 원인일것이다.

아무리 가족으로 들였다고 하더라도 사람처럼 너무 키우려하지말고,

개는 개답게 동물은 동물들 답게 키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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