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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견디기 힘든것이 아픈것을 지켜볼때인거같다. 고통스럽지 않게 해주고싶고 뭐든 잘해주고싶은게 집사들의 마음일텐데 뜻대로 되는건 거의없는거같다. 특히 낫기 힘든 질병이나 불치병에 걸린 경우라면 집사들 또한 괴롭고 슬퍼서 일도 제대로 손에 잡히지 않는다. 아무리 세상이 좋아졌다고해도 불치병을 고치기란 하늘에 별따기인듯하다. 기적처럼 살아난 동물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생명을 잃어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하고, 슬프게 만든다. 동물들은 우리들에게 희노애락을 가져다주는데 그중에서 사랑과 즐거움을 주고가는것이 더 많다. 그들이 사고를치고 미운짓을하고 날 싫다고 밀어내도 정은 정대로 들어 떼어내기가 쉽지가않고, 애교들로인해 슬픈일이있거나 우울한 일이있어도 떨쳐내게된다.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집사들이라면 대부분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있을것이다. 오늘 필자가 무겁게 글을쓰는 이유는 세상에는 고칠수없는 병들이 많다는것을 알려주기위해서다. 반려동물들을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그들을 떠나보낼수밖에없는 치명적인 질병 고양이 복막염에 대해 설명하려고한다. 다낫고 주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있는 반려묘들도 있지만 그건 소수일뿐 대부분이 주인의 곁을 떠나는경우가 더 많기때문에 미리부터 예방하는것을 알려주려고한다. 이 질병은 반려견이 아닌 반려묘에게만 나타나고 아까 말했듯이 치사율이 높은 병이다. 만약 이질병에 노출이되었다면 100%정도는 생명을 잃는다고 보면되는데 감염이 된 이후에 겉으로 나타나기까지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린다고한다. 고양이 복막염은 습성과 건성 두가지로 나뉘는데 복부에 물이차서 배가 부풀어 오른다면 습성이고, 그렇지않고 바깥으로 배출해내 배가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면 건성이라고한다. 대부분 1~2살 먹은 어린 반려묘에게서 생기거나 6~8살된 노묘에서 생긴다. 증상으로는 열이 심하게 나며,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구토를 한다거나 설사를하고, 빈혈이 생겨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그외에 모든 동물들이 아플때 나타내는 것으로 식욕이 떨어져 맛있는것을 줘도 먹지도 않으며, 활동하는것이 줄어들고, 하루종일 잠만자기를 원한다. 또는 복부에 물이차서 배가 빵빵해지거나, 콩팥과 간에 문제가 생기는데 반려묘의 잠복기에 따라 전부 다르게 나타나고 차이가 크기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가않다. 이 질병 자체가 항원, 항체의 복합반응에 나타나기때문에 몸의 한곳에 문제가 생기는게 아닌 전신자체에 나타나게된다. 또한 전염병 자체가 잠복기가 길며, 주인과 반려묘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퍼지기때문에 몸의 어느 한부분에 문제가 생겨 눈에 띄었을때 알아차릴수가있다. 그리고 복수가 차서 배가 부풀어 오르게되면 1주,2주 사이에 병이 빠르게 진행이되고, 폐에까지 물이들어가 숨을 쉬지못하게 막기때문에 생명을 잃게된다. 습성의 경우 대부분 살기가 어렵고 사망을한다고 보면된다. 위에것들은 습성에 대한것들을 말한것이고 지금부터 건상에 대해 알아볼것이다. 건성도 마찬가지로 열이나며, 황달증세를 보이고, 설사와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게되는데 내부쪽에 물이차듯 축적되지않는다. 그렇기에 잠복기가 지나고 나타나는 증상은 안질환이나 신경쪽으로만 나타난다. 이뿐만아니라 건성은 관리를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반려묘가 몇년을 더 살수가있는데 이것도 운에 불과하고, 대부분이 사망하게된다. 고양이 복막염은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전염병이 높지는 않지만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다면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된다. 그렇지만 예방주사를 맞춤으로서 어느정도 항체를 가지고있기때문에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려도된다. 치사율이 100%나 되기때문에 예방이 반려묘를 살릴길인데 대부분의 반려묘들이 가지고있는 코로나의 변이로인해 그 또한 쉽지가 않다. 만약 이를 가지고있지 않는 애묘들이라면 다른 반려묘들과의 접촉을 차단시키고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지않으면된다. 하지만 여러마리를 한꺼번에 키우고있다면 이방법도 필요가없게된다. 필자도 반려묘 두마리를 키웠을때 격리는 시키지 않았지만 질병을 예방하기위해서는 되도록이면 서로 격리시켜서 키우는것이 가장 좋다고한다. 그래야 감염이 줄어들기때문이다. 코로나의 변이가 생기는 이유는 유전적 감수성으로 인해 가장많이 생기고 스트레스나 나이가들어가면서 줄어드는 면역력으로인해 생기게된다. 따라서 면역력을 키워주고 스트레스를 주지않으면 된다는것이다. 예방법은 이것이 가장 최선이된다. 이질병을 막을수있는 백신은 있지만 백신을 통해서 이겨내지못하고 항체를 만들수없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맞지 않는것을 대부분 추천을한다. 잘먹고 잘자라고 면역력을 키워주면 항체가 조금씩 생기게되지만 걸리지않게하는것이 최우선이다. 이 병은 걸렸다하면 사망이기때문에 치료법도 마땅히없다. 어느정도 고통을 덜어주고 나아지게 만드는것 외에는 할수있는 것들도 없기때문에 대부분 진통제로 처방을 해주게된다. 그리고 반려묘가 복수에 물이차있는 경우에는 손쓸 여유도없이 생명을 잃기때문에 죽는것뿐이 지켜볼수가없게된다. 치료방법이 전혀 없기에 대증치료만을 바라봐야하는데 그것 역시 면역력을 키워줘야하기때문에 쉽지가않다. 현재 대중에 나와있는것은 공식적으로 알려진것이 아니기에 함부로 손댔다가는 조금더 살수있는 반려묘들을 잃을수있으므로 되도록이면 하지않는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증상들을 요약해서 말하자면, 반려묘들이 먹는 밥의 양들이 줄어들면서 몸무게가 상당히 많이 줄어들게되고, 신경쪽으로 전염이 되었다면 성격에 변화가 오거나 알수없는 행동들을하게되고, 강아지들이 홍역에 걸려 신경쪽으로 가게되면 머리를 벽에 자꾸 박는것과 같은 이상행동을 하게된다. 그리고 털의 모질이 부드러운것이 아닌 뻣뻣해지거나 윤기가 하나도없을때에는 의심을하고 진료를 받아봐야한다. 감염이 되었을경우 어떠한것들도 배제할수가없고, 모든 것들이 다 열려있는 상황이기에 발열이든, 구토든 전부다 나타날수가있다. 이를 듣고나서 너무 무서워하는 집사들도있는데 모든 전염이되는것도 아니고, 쉽게 발병할수도 없다. 하지만 대신에 모든 반려묘들이 안전하다고 말해줄수는없다. 자신의 애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길 원한다면 여러마리를 키울경우 따로 두거나 바깥 출입을 자제해주며, 다른 반려묘와의 접촉을 아예 하지않게 하는것이 가장좋다. 특히 어린묘들의 경우 기존에 살고있는 반려묘와 바로 붙여주지말고 따로 떨어져지내게하면서 상황을 지켜봐야한다. 바깥 산책을 즐기는 아이들은 그냥 놔두지말고 안에서 놀게 유도를 해줘야한다. 필자가 말한것들은 대부분 지키는것이 좋다. 현재 자신의 애묘들이 나았다고 생각하고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건 건성으로 나타나기에 조금의 생명을 늘렸을뿐 다 나은것이 아니다. 그렇기때문에 다른 아이들과의 접촉은 삼가하고 따로 격리를 해놓아야한다. 이것은 낫는 병이 아니라 정말 걸리면 100%로 죽는다고 생각해야하기때문에 마음의 준비는 조금씩 해두는것이 좋다. 당연히 자신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기는 힘들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에서는 고통을 주는것보다는 조금의 고통을 덜어주는 쪽을 선택하는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든다. 이 생각들은 자신들만의 자유이기때문에 알아서 선택하고, 어느것이 내자식을 위한길인지를 빠르게 판단해야한다. 필자의 애묘들은 바깥을 너무 싫어해서 집에서만 지내는데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이러한 반응이없고, 11살이되도록 잘살고있다. 모든 동물들이 집사옆을 떠나지않고 제발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것이 동물을 키우고있는 사람들에게 바라는 나만의 기도이기도하다.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되도록이면 나쁜 질병이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걸리지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면서 신경을 써줘야겠다. 고칼로리 보다는 적절한 양의 급식을 챙겨주는것이 그들을 위한 방법이니 너무 영양식만 고집하지않아야하고, 한마디를 덧붙이자면 몸의 영양소 균형이 자리잡도록 도와주는것이 가장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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