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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 중 우리에게 친근함을 주는 쪽을 택하라하면 강아지를 택하는 쪽이 가장 많을것이다.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한때는 그리 오래되지않았고, 옛날분들 중에 아직까지도 반려묘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기때문이다. 옛 어른들은 고양이를 표현할때 영물이라고 이야기를하는데 영물의 뜻은 약고 영리하게 생긴 짐승에게 표현하는 말이다. 또한 사람을 홀린다고해서 요물이라고 말하기도한다. 이 이유에서뿐만이 아니라 그들에게 해꼬지를하고 해꼬지를 하게된다면 반드시 원한을 갚기때문에 싫어하거나 무서워한다고 한다. 예를들어 이야기를 하자면 뱀이나 쥐와 같은 것들을 부엌, 장독, 집앞에 물어다 놓기도하고, 밤에 잘때 아기 울음소리와 같은 목소리를 내면서 사람을 괴롭힌다고 한다. 또한 그들의 눈을 저녘에보면 형광색으로 빛나기에 무섭고, 뚫어지게 쳐다보는 습성이있기에 언짢은 기분이 든다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 귀를 쫑긋 세우고 무언가에 집중을 한다거나 이런 행동을 보이면서 다른것을 주의깊게 응시하기에 귀신이나 악마와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기도한다. 필자가 알기로는 반려묘가 반려견보다 귀가 훨씬더 발달되어있어 사람과 개들이 듣지 못하는것들을 듣는다고한다. 그렇기때문에 귀신이나, 영혼의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하는거같다. 그들의 습성은 너무나도 도도하고 시크하기때문에 사람이 부른다고해서 오지 않고, 다가갔을때 할퀴거나 겁을주는 행동들을 하게되는데 어른들은 이런것을보고 건방지다고 말하거나 사람머리위에서 가지고 논다라고 표현을한다. 그때에는 동물에 대해 알고있는 지식이 없어서 그랬을수있다고는 생각이 든다. 반려묘들은 어렸을때부터 사람손에 키워져왔기때문에 사람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고, 피하지 않는것이고, 태어났을때부터 사람손을 거치지 않은 아이들은 피해 도망가고, 무서워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으니 그들을 교만하게보고 생긴것과 성격으로 인해 불운의 상징으로 이야기하는것이다. 특히, 그들은 음한 동물이기에 집안에서 키우거나 누군가가 심장병이나 질병을 앓고있을때에는 안기르는게 좋다고한다. 옛말 중에 심장병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길에서 불쌍한 아이를 거두게되었는데 더 몸이 악화가되어 죽었다는 말이 나와있었기에 질병을 물어다주는 악마의 하수인이라고 표현을하기도했다. 하지만 옛 어른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만봤기에 단점만 보이고 장점을 보지못했던거같다. 고지식하고 보수적이라는 말이 여기에서 쓰이면 딱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신을 잘 믿고 풍수지리에 대해 관심이 너무 많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반려묘에게 관심을 가지고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았다면 눈치를 챘을것이다. 반려견들은 수맥이 흐르는 곳을 매우 싫어하기때문에 흐르지 않는곳에서 잠을 청하지만 애묘들은 반대로 수맥을 좋아하기에 수맥이 흐르는곳만 찾아다니면서 안정을 찾고 잠이 든다고 한다. 여기에서도 견과 묘의 반대 성향이 나오게된다. 사람 아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침대나 바닥에 눕혔을때 울거나 자꾸 보챈다면 그곳에 수맥이 흐른다고 생각해야된다. 또한 오늘 주제로 정한것이 언어에 관한것인데 개들은 주인과의 교감이 어느정도되고, 사람을 따르고 좋아하기에 조금만 노력한다면 소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고양이 언어는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것이아니라 관찰하고 그에 맞는 뜻을 찾아야한다. 지금부터 꼬리가 어떤 뜻을 가지고있는지를 알아볼것이니 눈을 크게뜨고 이해하면서 읽어야한다. 꼬리를 똑바로 세우고 다가오는 이유는 엄마에게 응석을 부리듯 사람에게 응석을 부리기위해서인데 보통 자신을 돌봐주길 원하고 배가 고플때 하는 행동이다. 하지만 세우지 않고 아래로 말려넣은 경우는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고있는 상태이고 현재 무섭고, 두렵다는것을 의미하고 자신을 방어하는 중인것이다. 그렇지만 반대로 하늘로 치솟듯 산모양처럼 올려세우고 몸을 커 보이게 하는 행동은 자신이 여기에서 우두머리이고, 강하다는것을 뜻하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들을 위협하고있는 상태인것이다. 그리고 꼬리끝을 살랑살랑이며 천천히 움직이는 것은 무언가를 고민하는 중이고 생각에 골똘히 빠진것인데 물건을 보면서 흔들다가 멈추고를 반복하는 이유는 궁금하거나 호기심이 생겼을때 가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를 고민하는것이다. 또한 수면상태에서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가 들렸을때 기분 좋음을 표현하는것이다. 고양이 언어중에 가장이해하기 힘들었던것은 좌우로 천천히 흔들면서 하는 행동이다. 낯선 물체나 낯선 생명체를 봤을때 관찰하는것이라고 하는데 한번도 이런행동을 필자는 본적이없다. 그리고 안아 올렸을때에 개가 무서움을 표현하는것과 같은것처럼 반려묘가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겁을 먹고 긴장을 한 상태이며 현재 무서움에 흥분이 되어 몸이 굳어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시간이지날수록 다시 축쳐지게 내려오는데 그것은 긴장이 풀렸다고 말해주는것이다.  꼬리가 빨리 움직이거나 바닥을 내려치듯 파닥거리는것은 안길때 많이 하는 행동인데 자신을 내려놔달라는 뜻이기하고, 현재 자신을 건드리지말라고 하는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천천히 움직일때에는 현재 안겨있으니 기분이좋고 편안하다고 표현하는것이다. 반려묘들이 사고를 치기전에 하나의 행동을 하게되는데 그것은 앉은 상태로 파닥거리는 행동을한다. 이렇듯 반려묘들은 몸으로 표현하는것이 많은데 한 부위에 여러가지 뜻을 담고있다. 필자는 자신의 반려묘가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알고싶어서 공부했던것들이 이렇게 머리아프고 어려운것인줄 처음 알았다. 역시 짐승이나 사람이나 그에 맞는 뜻을찾거나 외국어를 배울때 가장 어려운거같다. 개의 행동들은 어느정도 찾아보면 나와있기때문에 이해가 쉽지만 묘의 경우는 나와있는것도없고, 아직까지는 널리 퍼져있는것들이 없기때문에 그러한 행동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사람의 인식이라는것들이 무섭다라는것을 여기에서도 느낄수가있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는 더욱더 어려운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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