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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일을할때에나 주변사람들로 인해 짜증이나고 화가나는 일이 많이 생기기 마련이다. 말이 통하기에 어떠한 이유에서 감정이 상하고 기분이 안좋은지를 충분히 알수가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답을 찾을수있고, 남들에게 조언을 얻을수있으며, 지금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되는지에 대해 힌트를 얻을수가있다. 또한 자신의 방법으로 울거나, 음악을 크게 틀어놓거나, 대청소를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려놀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쇼핑을 즐기거나 등등 기분전환을 하게되면서 안좋은 기분을 없앨수가있다. 이렇듯 사람은 스스로 할수있는것들이 많다. 하지만 집안에서 키우고있는 동물들은 그렇게 할수없기에 주인이 판단을 내린다음 기분전환을 해줘야한다. 야생에서 살고있는 동물들은 분명 사람처럼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한다면 푸는 것들이 따로있을것이지만 집안에서 자라고있는 동물들은 한계가있기때문이다. 필자도 이러한 부분에서는 현재 키우고있는 견과 묘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주인을 잘못만나 자신의 기분을 전달하지못하고, 속으로 삭혀야만 했기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교감도되고 통하기때문에 전부다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전환을 시켜줄수가있고, 즐겁게 해줄수가있다. 그렇다. 지금 쓰고있는 글은 초보 견주가 잘 알지못하는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하는 행동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한다. 좀 더 자신의 반려견과 돈독하게 지낼수있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스트레스 받았을때 표정으로도 알수가있고, 하는짓만으로도 보이기에 알아볼수가있지만, 개들은 그렇지 못할때가 많다. 불만을 표출하거나 표정에서 보이는것도 없고, 주인만 보면 좋다고 꼬리를 흔들고있는 개들에게 알수있는것이 없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지금도 표현하고있을줄 모른다. 우리들에게는 한없이 귀엽고, 애교스러운 짓이지만 그러한 것들이 자신의 불만을 이야기하고,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해주고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필자가 너무 놀라웠던것이 바로 이점이다. 어느날 갑자기 반려견이 나에게와서 이상한 행동을하고, 잘하지 않았던 짓들을 눈에띄게 하는것을 보았었다. 그 당시에는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이리오라고 말했고, 쓰다듬어주고 안아주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자신의 기분상태를 말하는것이였고, 현재 짜증난다고 표출하는 것이였다. 그것들을 알고나니 얼마나 창피하고 미안한줄 모른다. 잘해주겠다고 해놓고서는 교감과 소통을 하겠다고 하고서는 알고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었기때문이다. 이글을 읽고있는 사람들 중 현재 자신의 반려견이 어떤 상태인줄 알고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모르기때문에 이것을 보고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우리가 모르는 반려견에 대한 행동에 대해 알아가 보도록 할것이다.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하는 행동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써보도록 할것이니 비교해보길 바란다. 첫번째, 꼬리를잡기 놀이를 하듯 빙글 빙글 돈다. 꼬리를 잡고 물고 짖고를 반복하는 경우에는 활동량이 문제가 되는데 이럴때에는 활동량을 늘려주고 산책을 자주 시켜주는것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된다. 하지만 반대로 뇌에 문제가 생겼을때에도 똑같은 증상을 보이니 활동량이 문제가 아니라면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다. 두번째,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코와 입, 발을 핥는다.  자신의 애견이 이런다면 그 주변을 살펴봐야하는데 털색이 붉게 변했다면, 현재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라는것을 말해주는것이다. 이럴때에는 안정감을 찾게해주고 불안하게 하는 요소들을 치워주거나 불안하게 만드는 짓을 하지 말아야한다. 세번째, 덥지도않고, 뛰지도않았는데 숨쉬는것이 불안정하다. 네번째, 하품이나 기지개를 수시로 한다. 하품을 할때에는 지금 상태는 안전하고 편하다라는 뜻도가지고있고 기지개를 피는것도 사랑한다는 뜻도있지만 눈을봤을때 전혀 그렇지 않고 생기가없다면 현재 힘들고, 지친다라는 표현이다. 다섯번째, 식욕이 사라지고 기운이없다. 어딘가가 아픈곳도없고, 질병이 생긴것도 아닌데 먹는것을 거부하고 있다면 우울한 상태이고 우울증에 걸려있을 확률이 높다. 이럴때에는 관심을 가져주고 우울해한다는 표현을 생각하지못하게 다른쪽으로 눈을 돌려주는것이 가장좋다. 같이 놀아주거나, 산책, 운동을하면서 풀어주는것이 좋다.  여섯번째, 짖음이나 울부짖는다. 헛짖음과 소리를 지르는듯한 짖음을 할때에는 자신이 괴롭다는 표현을 나타낸다. 내가 지금 너무 힘들고, 무섭고 두려우며, 불안하다는 표현을 하는것이다. 이럴때에는 평소의 짖음과는 다르게 톤도 달라지니 알아보기가 쉽다. 일곱번째, 꼭 혼난듯 몸을 움크리고있거나 동그랗고 또아리를 트는듯한 모양을 하고있다. 이럴때에는 현재 편안하게 쉬고싶다라는 뜻도 가지고있지만, 나는 누구와도 어울리고싶지가않고, 아무도 내옆에 다가오지 않았으면 한다는 소리이기도하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우울증 증상과 비슷하기때문에 잘 지켜봐야한다. 여덟번째, 피부병이 생긴것도 아닌데 반려견이 목을 계속해서 긁는다. 이것은 간지러워서가아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자기 피부가 상해가고 피가 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을 느끼지못하고 계속긁게되는데 이럴때에는 긁지 못하게 해주고, 주인이 많이 놀아주고 함께 해줘야한다. 아홉번째, 소변실수를한다. 가장 쉽게 알아볼수있는 것이 바로 소변을 가리던 개가 못가리는것이다. 여지껏 배변 문제가 없었다면, 현재 불안함에 누군가 자신을 보호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무곳에서나 소변을 보게되는것이다. 이럴때에는 주인이 신뢰감을 쌓아주고, 현재 너는 안전하다는것을 느끼게 해줘야한다. 반려견들이 위와같은 태도를 보인다면 분명 원인도 있을것이다. 대부분의 원인을 꼽자면 산책이 가장 크지 않을까싶다. 직장인들은 집에오면 쉬고싶다는 생각에 잠시동안 쓰다듬어주고나서는 산책을 해주거나 놀아주지않는다. 이렇게 방치를 하다보면 점점 마음의 병이 생길것이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여지껏 전혀 보지못했던 것들을 하게될것이다. 그리고 보호자의 생활 패턴도 문제가된다. 사람의 생활이 바뀌었는데 개들에게 문제가 된다니 이상하다고 생각할테지만 주인이 직장을 옮기거나 두마리를 키우다가 한마리를 잃었을때, 장기간의 출장으로 인해 다른 사람 집에 맡겨졌을때, 등등에도 문제가 생긴다. 반려견들은 사람이 생각하는것을 손바닥으로 자신을 쓰다듬었을때 알수가있다. 늘 소통하기를 원하고 같이있기를 원하는 마음이 크기때문에 이러한 변화에도 문제가 생길수가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개들의 경우 유기견이 가장 많다고한다. 또한 자신의 공간에 누군가가 들어오거나 자신의 집에 옷이나 물건들로 가득차있을때에도 힘들어한다. 개들도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한 동물이다. 자신이 만져달라고왔을때에는 쓰다듬어주는것이 맞지만 쉬고있을때 부르는것은 매우 좋지 않다. 집도 마찬가지로 쉬고싶은 공간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그곳을 누가 침범했을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답은 쉬울것이다. 쉬고싶은데 집에 누군가가 찾아오고, 쉬지못하게 만드는 경우 짜증나고 화가나고, 빨리 사람들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이쁘다고 꼬집거나 안아주고 털을 잡아뜯거나 하는것도 문제가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계속해서 안고다니고, 뽀뽀하고, 도망간다고 털을 잡아뜯고하는데 이럴땐 개들뿐만아니라 반려견이 아기들한테 해꼬지할수도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산책을하거나 외출을했을때에 목줄을 꽉조이게 해주고, 당긴다면 괴로워한다. 반려견에게 산책이라는것은 자유로움이고, 냄새를 맡는것은 활동량에 속한다. 하지만 그것을 못하게 하는 경우 힘들어하고, 즐거운 산책이 악몽적인 산책이된다. 사람에게 비유해서 생각해보면 똑같다. 아플때에도 마찬가지다. 사람도 몸이 안좋거나 힘들때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건들기만하면 예민해지고 짜증이나고, 제발 자기좀 가만히 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개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아픈데 주인이 산책을 가자고하거나 이리오라고 시키거나 계속해서 쓰다듬거나 안아주거나할때 너무 힘들어한다. 이럴때에는 그냥 편안하게 쉬게하고 애견이 다가왔을때 애정표현을 해주는것이 가장좋다. 식탐이 많은 반려견에게는 음식 또한 괴로움으로 다가올수가있다. 먹는것을 충분히 주지않고, 배가 아직 덜찼는데도 불구하고 살찐다고 안주거나, 먹는것을 빼앗았을때 괴로워한다. 이뿐만아니라 자신의 간식을 다른 개들에게 나눠주거나 할때에도 힘들어하고, 먹기싫은데도 불구하고 억지로 먹게된다. 인간도 누군가가 먹고싶은것을 못먹게하고, 살빼라고 강제 다이어트를 시키고, 배가 부르지 않았는데 먹는것을 빼앗고 하면 심한경우 짜증을내고 울기까지한다. 개들이라고 안그런다고 생각하지만 개들이 인간보다 더 식탐이 많은 동물이기에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는다. 코를 계속해서 핥고 입을 핥는것이 대부분 음식에 대한것들로 인해서 그러는 경우가 많다. 먹는것을 빼앗기고, 주인이 적당히 주지않으면 개들은 식탐이 나날이 커지게되는데 그렇지않고 주인이 충분하게 주고, 넘쳐나게주었다면 반대로 식탐이없고, 양보할줄 아는 개가된다. 증상과 행동에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그러면 지금부터 기분전환을 시켜주는 방법을 알려줄것이다. 산책을 제대로 못하는 개들에게는 산책을 충분하게 시켜줘야한다. 길게 말고 짧게 여러번 말이다. 산책을할때 꼭 냄새를 맡게 해줘야하는데 더럽다고 끌고오거나 가자고 줄을 잡아당겨서는 절대로 안된다. 개들에게는 그것이 낙이고 그들의 본능이다. 더러우면 나중에 집에가서 닦아주면되는것이기에 개들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 줄을 느슨하게 묶어주고, 당기지 말아야하며, 뛰고싶어하는 개들에게는 주인이 힘들어도 같이 뛰어줘야한다. 이것만한다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꾸준하게 놀아주고, 견주와 있는것이 행복하다는것을 알려줘야한다. 관심을 주며 놀아주게되면 집에있는것이 편안하고, 우울증도 없어지게되며, 생기가 넘쳐나게 될것이다. 그리고 먹는것으로 인해 힘들어하고있다면 일주일에 한번쯤은 마음껏 먹게 해주는것도 좋다. 몸에 좋은 채소와 고기들로 특식을 만들어주는데 모자르게하지말고 마음껏먹고도 남을 정도의 양을 만들어야한다. 먹는것으로 사람도 기분전환을하듯 반려견들도 먹는것들로 인해 그동안 쌓였던것들을 풀기도한다. 한번 이렇게 해준다면 사고치는것도 많이줄어들고, 우울해하고 기운없어하는것들도 줄어들게된다. 아이들을 싫어하고 무서워하고 피하는 개들에게는 절대로 아이들과 함께두지 말아야한다. 처음부터 아이들을 싫어하지는 않을것이다. 다만 그 아이들이 반려견에게 했던 짓들이 있기때문에 싫어하게되고 피하게되는것이다. 하기싫은것들을 억지로 강압적이게 하지 말아야한다. 사람도 자기가 싫은것을 누군가가 억지로 시키게되면 하기싫고, 화가나듯이 개들도 강압적으로 하기싫은것들을 견주가 강요한다면 몸부림치고 싫은것을 몸으로 표현할것이다. 하지만 말못하는 동물이라고해서 억지로 시킨다면 나중에는 개들의 성격이 변하는것을 보게될것이다. 반려견들은 주인 앞에서는 착하고 순하지만 밖에나가면 돌변하게된다. 주인을 자신이 지켜야하고, 사랑하는 주인이 다치게 하면 안된다는 의무감때문이다. 그런데 억지로 무언가를 하게된다면 자신을 해칠거라는 생각을하게되고 그것으로인해 성격이 변하게되면서 다른 개들과 사람과도 잘 어울렸던 반려견이 상대방을 물거나 해하게되는것을 보게될것이다. 자신의 개가 지금 그대로있길 바란다면 감정을 존중해줘야한다. 몸을 긁거나 하품을하고 헥헥거리는 증상들이 대부분 강압적인 부분에서 많이나오고, 경계와 의심, 위협과 같은 행동들이 여기에서 생겨난다고한다. 초보 견주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개들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있을것이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기분은 안중에도없었고, 힘이없거나 먹지않으면 안쓰러워서 안아주고 계속해서 부르고 이리오라고했었다. 하지만 그러한것들이 안좋은것을 알게되었고, 언어를 차차 배워가면서 말못하는 동물을 얼마나 힘들게했는지를 알게되었다. 눈에 보여지는것만이 학대가 아니다. 개들의 마음을 몰라주는것 또한 학대이다. 반려견을 사랑한다고 키우는 사람들중 학대를 안하는 사람들이 몇 안될것이다. 그만큼 반려견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생각해주는 인간이 많이없다는 뜻이기도하다. 자신이 쓰다듬어준다고 안아준다고해서 개를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것이 아니라는것이다. 개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주인이 좋아하니까 가만히있는것이고 주인이 쓰다듬어주는것을 원하니까 아무런 반발도 보이지 않는것이다. 하지만 이런것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이상 증상이 나타날수있고, 무서운 우울증이 찾아올수가있다. 사람에게는 우울증이 정말 큰 병이나 마찬가지이듯이 동물들에게는 사람보다 몇배로 다가올수있다. 그렇기에 목숨을 스스로 끊을수도있고, 더이상 살고싶은 생각도없어 먹지도 잠을자지도, 산책을 원하지도 않게된다. 견주는 이러한 상황이 오지 않도록 노력해줘야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을할때에도 늘 조심스럽게 움직여야한다. 그들은 그냥 스스로 크는것이 아니라 사람의 손을 통해서 커왔기에 모든 감정과 증상들이 사람과 연결되어있다. 필자의 개도 슬픈일을 겪고나서 한동안 짖지도 먹지도 않은적이있다. 그래서 늘 옆에오면 안아주고 천천히 쓰다듬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줬다. 진실한 마음이 통했는지 지금은 매우 건강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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