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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들과 함께하면서 이런 문제들을 일으키지 않았기에 한번도 고민을 해본적이 없기에 별로 심각하다고 생각을 하지않았고, 관심을 갖고 찾아보지도 않았다. 또한 고양이는 원래 야행성 동물이기때문에 당연하다고 느꼈고, 그걸 고치는것이 반려묘들에게 학대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가 반려묘 8마리와 함께 생활하고있는 친구가 연락이와서는 한마리를 가족으로 더 들였는데 밤에 울고, 사방으로 뛰어다녀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필자는 그 전화를 받고나서 원래 밤에 활동하는 아이들이기에 그런게 아니냐고 물었고, 친구는 여지껏 기존에있던 아이들은 이러한 행동을 보인적이 없다고했다. 처음 들어본 이야기라 한번 찾아보겠다고하고, 일하는 친구를 대신해 많은 정보를 알아보았다. 설마하는 마음에 여러정보를 뒤적였었는데 진짜로 이것이 문제점이되는줄은 꿈에도 생각도 못했다. 이 또한 교정훈련을 통해서 변화를 주는지도 그때 처음알았던것이다. 그들의 본능을 막는것은 학대인줄만 알았던 나에게 너무나도 새롭고 신기한것들이였다. 반려묘는 날이 어두워지면 활동을하기 시작하지만 집사와 함께 지내면서 서로의 생활패턴이 비슷해지고 특성들이 사라진다고한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날이 깜깜해질때까지 잠을 청하고 먹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데 어두워진건 기똥차게알고 생활한다는것이다. 그것이 바로 본능이다. 하지만 로마에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한것처럼 사람과 살기로 마음먹었으면 사람과 함께 맞춰 지내야되는게 맞는거기에 본능을 잠재우는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있느냐에 따라서 오전에 출근하고 오후에 출근하는 사람들이있는데 대부분이 아침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그들위주로 글을 써보도록하겠다. 자신의 고양이가 야행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알기위해서는 몇가지만 체크해보면된다. 우선 불 다끄고 자려 할때나 잠들었을때 집안을 뛰어다니는 소리와 물건이 떨어지는소리 사고치는 소리가 들리는 확인해보면된다. 잠귀가 어둡다면 이 또한 모르고 지나갈수도있다. 밤에 움직이고 사고를 치고 돌아다닌다면 분명 그소리에 깨거나 뒤척이면서 잠을 못자고 아침에도 개운하지가 않을것이다. 그러다보면 예민해지고, 결국엔 반려묘를 유기하는 경우까지 오게되거나 다른분에게 입양을 선택하게된다. 본능이기에 당연히 고칠수없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많고, 원인을 알았다한들 귀찮거나 시간이없어서 고치려 노력하지 않기때문이다. 반려묘를 데려온지 며칠이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올때부터 무조건적으로 고치려하고 사람이 잘때 같이 재우려하고, 밤에 돌아다니는것을 막으려고 하는 분들이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한참 잘못된것이다. 무턱대고 교정훈련을 하라고 하는것이아니라 그들의 본능을 존중해주면서 올바른쪽으로 교육을 해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문제말고도 다른 심각한 문제를 나을수도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반려동물과 잘지내려고하는것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지고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하기때문에 그 생각 먼저 고친다음 실천을하는것이 좋다. 만약, 반려묘를 집으로 들인지 기간이 짧다면 조금은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것을 택해야한다. 밤에 활동을 하는 애들이있고, 사람의 생활패턴에 맞춰서 생활하는 아이들이있기때문이다. 어렸을때부터 키운 반려묘라면 분명 주인과 생활하는 습관이 비슷하게 닮아가기때문에 문제가없지만 유기묘나 버려진 아이들을 데리고 온 경우라면 이러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게된다. 또한 문제가 없이 잘 지내다가 갑자기 어두운 시간에 심하게 활동을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경우에는 반려묘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거니 검사를 받아봐야한다. 대부분 이럴땐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는 질병이 생겨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면서 반려묘에게 불안감이 생기게되는데 그것으로 인해 어딘가에 숨고싶고 누군가 잡지못하게 뛰어다니게되고 안절부절하지 못하게된다. 이럴땐 고양이 야행성이 문제가되서 교정훈련을 해야되는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질병이 원인이기때문에 치료를해주다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된다. 다시 처음 이야기로 돌아가서 반려묘들이 어두운 밤만되면 뛰어다니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봐야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 집사와 함께 오랜시간을 못보게되거나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환경이 바뀌기때문이다. 집사에게 모든것을 의존하고 생활을 맞춰가던 반려묘는 낮시간에 오히려 깨어있어서 주인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주인이 오면 반겨주며 관심을 끌기까지한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습관을 고쳐주기가 정말 쉽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반려묘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주면서 충분하게 놀아주고, 잘때에는 단호하게 관심을 끊어주고 주인의 생활에 맞추게 해줘야한다. 이런점이 귀찮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한다. 반려묘를 왜 데리고왔고, 데려오기전에 자신이 어떻게 반려묘를 키우려고했는지 느낀다면 분명 귀찮다는 생각보다는 미안해서라도 함께 해주려고 노력을 할것이다. 만약 버릇이 잘못 깃들어서 어두울때 돌아다니는 아이라면 집사의 과잉보호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다. 반려묘가 울거나 뛰어다니는 모습을보고 안쓰럽고, 불쌍한 마음에 일어나서 놀아주고 간식을 주는것이 습관이 되었기때문에 항상 그 시간만되면 주인이 잠을 못자게 깨우게되는것이다. 어떻게보면 집사가 그렇게 교육을 시켜왔고, 간식으로 보상을해준꼴이 되는것이다. 이럴땐 시간때를 다시 바꿔주어 집사가 깨어있을때 함께해주고 간식을 주는 습관을 길러나야한다. 또한 밤 시간때에 반려묘를 운동시켜 지치게하고 자도록 유도를 해야한다. 이렇게 패턴을 정확하게 해야지만 아이들이 적응하는데에있어 빠르게 적응하고 집사도 편하다. 이것들을 전부다 통틀어서 반려묘 내부의 생체시계를 바꿔주는 교육인데 대게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걸린다고한다. 1~2주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인데 이 기간만 버티면 평생을 편안하게 살수있기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교육해주고 기다려줘야한다. 교육하는동안 더 심하게 괴롭히고, 더 잠을 청하지 못하게 할수도있으니 기억해두는것이좋다. 만약 모든 버릇을 고쳐놓고 다시 집사가 원래대로 돌아가서 관심도 안가져준다면 예전처럼 다시 힘들게 할수도있으니 주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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