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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수천가지의 병들이 존재하지만 반려견에게는 약150가지의 병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사람일도 언제, 어느때,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것처럼 개들도 어떠한 병들이 찾아와 괴롭게 만들지 모른다. 사람들은 아플때 병원을 가게되서 진료를 받게되면 전문의들이 묻는것이있다. 집안에 암환자가있는지 암으로 돌아가신 분들이있는지 늘 똑같은 질문들을한다. 그 이유는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검사를 진행하기때문이다. 정작 매일 두통으로인해 내원을했지만 아무런 이상이없다고 나오는데 엉뚱한곳에서 그 원인이되는 병을 발견할수도 있기때문이다. 인간은 주기적으로 종합검진을 받고서 몸이 어디가 안좋은곳인지를 알게되고, 치료를 빠르게 할수있다. 하지만 반려견들은 사람처럼 주기적으로 해주는 주인들은 별로없을뿐더러 이러한 상식에는 많이 동떨어져있기때문에 나의 반려견의 몸이 어디가 약한지 어떤부분을 조심해야하는지 잘 모르다가 손을쓸수없이 진행이되고나서야 발견되는되 마지막은 안좋은 경험을하게된다. 즉, 사랑하는 개들과 이별을하게 된다는것이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다. 반려동물들은 보험도 안되기때문에 치료비를 감당하기가 벅찬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평생을 키우던 개들이 병이 걸렸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유기하거나 안락사를 시켜야할것같다고 말한다. 또는 아픈 상태로 어떠한 치료도없이 방치해두는 경우도많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대부분 설마 주인인데 평생을 키운 정도없이 버릴수가 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있는데 그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이라면 과연 몇명이나 제대로 치료해주고 마지막까지 보살펴줄수있을지 그들에게 묻고싶다. 당연히 앞에서는 아직은 나의 개가 튼튼하고 아픈곳이없으니까 당당하게 끝까지 책임질수있다. 나는 어떠한 일이있어도 빚을 져서라도 치료해줄것이다. 등등 이야기하겠지만 이러한 부분을 지키는 사람이 별로없다는것이다. 만약, 이런것이 두렵고 부담이된다면 처음부터 동물을 집에 들여서도, 키워서도, 정을 줘서도 안된다. 개들은 한번 주인은 끝까지 주인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자신이 아파서 버려졌을때에도 자신을 탓하지 주인을 탓하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리고 마음의 상처를 절대로 지우지도 않는다. 현재 키우고있는 중이고 이것이 부담이된다면 조금씩 저축을 한다음 강아지 유전자검사를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유기견을 도맡아 키우게되거나, 집에 데리고와 보살피게 되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부모견이 누구인지 알수도없고, 아무리 부모견을 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개의 조상들이 어떤 병에 걸려 죽게되었는지를 인간들은 모른다. 아니 아는 사람이 별로없다. 신경을 전혀 쓰지 않는 부분이기에 알려고하지도않는다. 하지만 나중을 생각해 걱정이되거나, 정말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 오랫동안 하고싶다면 이를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강아지에게 힘들겠지만 유전자 검사를 해보는것이 좋다. 나의 개가 어디가 안좋은지 어떻게 챙겨주고, 급여는 어떻게해야하고, 어떤 영양분 위주로 급여를 해줘야하는지 알고싶다면 말이다. 이 검사를 하고나면 마음은 당연히 편안해질 것이고, 미리부터 개가 어디가 안좋은지를 알수있기때문에 병이 생기지않게 조치를 취할수가있다. 아프다고 무조건 진료를 받으러 가게 하는것이 아니라 그전에 미리알고 병에 걸리지않게 도와주는것이 맞다. 이미 죽을병에 걸려있는데 어떻게 치료를할것이고, 소중한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을때 통곡하고 운다고 달라지는것은 없다. 아직까지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이러한 이야기들이 낯설게만 느껴질것이다. 강아지 유전자 검사는 그들에게 발생할수있는 병들을 전부다 열어두고 돌연변이가없는지 병을 알아보는것이다. 개의 유전정보를 통해 현재는 아니지만 미래에 나타날수있는 병들을 예측하면서 조기 건강 관리를 할수있게 해주는것이다. 몸이 어디가 안좋은지를 예측할수있는것도 있지만 교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닐까싶다. 하지만 사람들은 교배하기전 이것조차 검사를 안하고 무시해버린채 지금 괜찮으니까 넘어가버리는 경우가많다. 이러한것때문에 입양할때 분양할때 문제가 생기는것이고, 태어난 새끼들이 아프기도하고, 기형아가 태어나기도하는것이다. 교배를 생각중이라면 생리를 하고있을때 하지말고 그 시기가 지난다음에 검사를 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입양을 준비하고있는 단계라면 꼭 이 부분을 물어보고 그에 맞는 서류를 뽑는것이 현명한것이다. 나의 반려견의 발병을 낮추고싶거나 없애고싶을때 그리고 자견들의 병도 예측하고싶다면 이방법을 써보는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떠한 항목들을 알수가있는지 알아야한다. 암에 관련되어있는것은 물론이고 구강상태를 알수가있고, 눈, 심장에 관한 문제, 호르몬문제, 면역체계문제, 간과 위장 소화기관문제, 대사문제, 몸의 근육이나 탈구문제, 근골계 문제, 신경계이상, 생식기문제, 호흡기문제, 비뇨기관련문제 등등을 알수가있다. 그리고 견종별로 따로 검사가 나오게되는데 위에 말한 스크리닝말고, 제네틱이라는 검사가있다. 이것은 종별로 걸릴수있는 병들을 알수있고, 현재는 나타나지 않은 병을 알수있기에 맞춤적으로 건강을 관리할수있다. 또한 병이 현재 진행중인데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않았다면 시기를 늦추거나 미리 치료를해서 없앨수있다. 이것은 견종별로 가지고있는 돌연변이에 대해서 알수있기때문에 현재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하다. 이를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이고 훈련의 가치를 높일수도있다. DNA를 통해서 신청할수있기때문에 검체 채취용 면봉으로 구강안쪽볼을 최대한 많이 골고루 꼼꼼하게 문질러서 이름과 성별 날짜를 적어보내면된다. 이렇듯 사람처럼 반려동물의 병도 막을수있는 방법이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려고하지않는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필요한게 아닐까싶다. 미리부터 관리를해준다면 나중에가서 부담도없을뿐더러 이쁜 반려견과 함께 할수있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질수도있는것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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