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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마리의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다보면 집사가 노이로제에 걸려 중성화수술을 시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반려묘들은 반려견들처럼 교배시기가 정해져있는것이 아니라 365일이 발정기이기때문에 중성화를 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시기만 찾아오면 고양이 울음소리가 사방으로 퍼지게되면서 야행성으로 생활하는 아이들이기에 사람이 잠을 못자게 방해를하고, 듣기 싫은 소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것이 영향을 끼치게됩니다. 또한 반려묘들도 이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기때문에 아이들을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필수일수밖에 없습니다. 한마리를 키울때에는 그런것이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지내게되지만 두마리이상 암컷과 수컷이 같이있게되면 이소리를 피할수가없습니다. 이소리의 경우 사람에게 우울증도 불러올수있고, 신경을 날카롭게 만들수있이며, 그로인해 반려묘들에게도 손찌검이나 화를내는 일이 잦아집니다. 느껴보신 분들이라면 크게 공감을 할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암컷이 세상을 떠나기전까지 계속해서 들었으며, 하루가 멀다하고 울어대는 아이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수조차없었고, 그것이 일상생활하는데있어서 큰 피해를 줬습니다. 하지만 떠나고난다음, 남아있는 수컷은 주위에 암컷이없으니 우는것이 사라졌습니다. 초보집사이거나 처음 반려묘를 키우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은 중성화를 시킬 자신이없으면 수컷을 키우는게 훨씬 수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암컷의 경우 발정기가 다가왔음을 알리는것이 아기가 우는것처럼 들리는데 저녘시간에 깜깜한 공간에서 혼자듣고있을때에는 온몸에 소름이끼칠정도로 무섭습니다. 적응이되면 괜찮아지지만 적응을 못한 상태라면 많이 놀라실겁니다. 이시기가 다가오면 주변의 수컷을 불러야하기때문에 현관문앞에서 울거나, 창문에 올라가서 울기때문에 옆집이나 주변의 이웃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게됩니다. 우는것이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도있겠지만 이웃들이 잠든시각 조용한 상태라면 엄청나게 크게 들릴것이고, 밤이다보니 소리가 울리게 된답니다. 몸집이 작다고해서 목청이 작은것은 아니기에 중성화를 시키지 않으실거면 이시기에 현관문앞에 나가지못하게 막아놓거나 창문에 올라가는것을 막아야 피해를 주는것을 줄일수가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타내는 언어와 행동에 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와같은 경우도있겠지만 그들도 우리가 못알아들을뿐이지 말로서 사람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다양한 종류가있으니 그에맞는 것을 찾고 반려묘와 교감을 해보면 좋을것같습니다. 우선 반려묘들은 자신의 기분이 좋거나 행복할때 작으면서 맑은소리를 내게되고, 기분이 나쁘거나 어딘가 불편한곳이있고, 화가난 상태라면 굵고 쇳소리와 같은소리를내고 겁을 주는 표정을 짓습니다. 첫번째, 자신이 현재 배고프다는것을 알리고 무언가 먹고싶어서 울때에는 미야옹과 비슷한 소리를 냅니다. 이럴땐 밥그릇을 한번 쳐다보면 아무것도없는것을 느낄수있고, 바로 밥을주는 행동을 해야합니다. 두번째, 관심을 받기위해서는 미오오옹이라는 소리를 내면서 사람에게 부비적거리는데 이럴땐 이뻐해주고 안아주면됩니다. 세번째, 집사에게 사랑한다고 표현을할때 미오오옹 소리를 낸답니다. 네번째, 미양과 같은 언어는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내는데 심심하니 자신과 놀아달라는 표현이기때문에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면 됩니다. 다섯번째, 자신의 보금자리가 더럽거나 화장실을 치워달라고 이야기할때 오우 야옹이라고 굵게 이야기를하는데 화장실청소나 보금자리를 깨끗하게 치워줘야합니다. 여섯번째, 야옹은 주인에게 원하는것이 있을때 살갑게 애교를 부리듯 이야기를 하는것인데 반려묘가 서있는자리를 보면 그 답을 알수가있기에 해결해줘야합니다. 일곱번째, 이야옹이라고 이야기할때에는 가지고 놀 장난감이 부족할때 집사에게 놀수있는것들을 만들어달라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여덟번째, 오웅이라고 이야기하는것은 대부분 따뜻한곳에 반려묘들이 누워있을때에 표현하는 언어인데 현재 너무 따뜻하고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하는것 입니다. 아홉번째, 산책을 가고싶거나 밖을 나가고싶을때 발악하는 듯한 으아악오옹이라고 집사에게 화를내듯 말합니다. 열번째, 몸을 단장하고 세수를하고 털을 정리하면서는 아르르르으와 같은 말소리를 내는데 이럴땐 건들지 말아달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열한번째, 자신을 집사에게 뽐낼때에는 로우웅이라는 소리를 냅니다. 열두번째, 야아옹 미야옹이라고 길게 끌어서하는 말은 집사가 밥을먹고있는데 자신이 좋아하는게 반찬에 올라가있을때 자신도있으니 조금만 달라고 부탁하는것 입니다. 열세번째, 레에아옹은 화가났을때에 하는 말인데 밥을 먹지않고 반항을할때 가장 많이 표현 합니다. 반찬투정과 같은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열네번째, 일광욕을 할때, 그리고 너무 행복할때 나타내는 표현인데 으으옴을 그르릉대듯 이야기 합니다. 이외에도 고양이 언어는 상당하게 많이있는데 처음부터 한꺼번에 알려주면 외우기가 힘들기때문에 우선은 가장 기본적인것을 통해 교감을 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동물들과 대화하는게 어렵긴하지만 오랫동안 함께 지내면서 이러한 언어를 배우지않아도 어느정도 무엇을 원하고있는지를 알수있듯이 현재의 언어 또한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대화도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반려묘가 너무 울어서 그만울라고 이야기하면 또 반대로 말이 돌아오게되는데 꼭 저와 대화를 하는것처럼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그만큼 애묘의 경우도 개들처럼 자신의 뜻을 전달하고싶고 집사와 이야기하고 싶어서 대꾸를 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항상 우는게 똑같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자세히 귀기울여 들어보면 확실하게 차이가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뜻을 찾아가며 대화를 나눠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것은 의사표현에 들어가있는 뜻 입니다. 가장먼저 위에 말했듯이 발정기가 찾아오면 거칠게 울게되는데 이것은 이야기하는것보다는 몸으로 언어를 표현하는것과 같습니다. 큰소리를 내게되면서 주변에있는 고양이들을 부르는것 입니다. 그다음으로는 간식이 먹고싶거나, 밥그릇에 밥이없을때, 화장실이 너무 더러울때처럼 불만을 전달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영역싸움을 할때에도 소리를 인해서 상대에게 겁을 주고 하악질을 통해 경계심까지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몸이 좋지않고 건강이 안좋을때에도 자신이 아프다는것을 집사에게 이야기를하게되는데 언어가 통하지않기에 주인이 못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반려묘가 집사에게 말하는 언어는 100가지가 넘게 존재합니다. 하지만 화가났을때, 행복할때, 슬플때, 기분이 좋을때의 말하는 톤만 이해하더라도 3분의 2이상은 대부분 다 알아 들을수있습니다. 사람과 대화하기위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동물들을 봐서라도 주인은 그들의 언어를 공부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시간이 지난다면 한층더 반려동물과 가까워졌다는것을 느낄수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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